건강을 위해 가는 등산, 제대로 알고 가야 효과 있어 구수산도서관에서 코오롱스포츠등산학교 열려 주말이면 등산을 빼먹지 않는 40대 중반의 A씨, 건강을 지키기 위해 등산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지만 두툼했던 뱃살은 오히려 더 두꺼워졌다. 체력은 조금 늘어난 것도 같지만 무릎이 자주 아프기도 하고 최근 들어 등산이 썩 반갑지가 않다. 왜 이런 것일까? 깊어가는 가을, 전국 어느 산을 가도 등산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계절이다. 특히 주말이면 알록달록한 등산객들의 복장에 단풍잎들이 부끄러울 정도다. 아닌 게 아니라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한 달에 한번이상 산행을 가는 등산인구가 18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대한민국은 이미 등산왕국으로 손색이 없다. 그런데 건강을 위해 가는 등산도 제대로 알고 가지 않으면..
급식마저 성적순으로? 강북지역 ㅎ초등학교 물의 빚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경쟁교육실태 발표로 드러나 초등학생 A군은 학교에서 늘 급식을 꼴찌로 먹는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바로 성적순으로 급식을 받기 때문이다. 시험성적이 바뀌면 순서도 바뀐다. 하지만 하위권인 A군은 1년 내내 거의 꼴찌로 급식을 먹고 있다. 먼 동네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대구)강북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지난 30일 교육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대구 칠곡 ㅎ초등학교 3학년 한 학급에서는 실제로 정기 시험 성적순으로 급식을 나눠주고 있다. 밥 먹을 때마다 자신의 성적이 드러나도록 줄을 서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접한 동천동의 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는 “중고등학생도 아닌 ..
정부는 쌀을 포기할 권한이 없다 농민, 시민사회단체 우리쌀지키기 기자회견 열어 쌀시장에 대한 관세화가 추진 중인 가운데 농민들과 대구, 경북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새누리당과 정부를 향해 쌀시장 개방 중단과 한중 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5일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국농민회와 전국여성농민회 농민들, 그리고 대구경북지역의 여러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농민들은 지난 7월18일 박근혜 정부가 국민과의 합의가 없는 가운데 쌀과 농업에 대한 대안과 대책 없이 기습적으로 쌀 관세화 전면개방을 선언했다며 이는 쌀을 포기하고 식량주권을 팔아넘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가 내세우는 513%의 고율관세를 통한 우리쌀에 대한..
대구 마을도서관네트워크 발족식 열고, 본격 활동 나서 “책으로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마을도서관들이 함께 뭉쳤다.” 2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대구지역 마을도서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마을도서관네트워크가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족한 마을도서관네트워크에는 꿈꾸는마을도서관도토리(대구북구시민연대 부설), 만평주민도서관, 마을도서관 햇빛따라(마을공동체 좋은이웃 부설), 반야월 행복한어린이도서관 아띠, 어린이도서관 책마실(북구여성회부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더불어숲, 새벗도서관, 옹달샘 도서관, 한들마을도서관까지 총 9개의 마을도서관이 참여했다. 참가한 마을도서관들에 대한 소개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발족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활동계획 발표, 도서관별 인사, 그림책이야기 강연 순..
전자파의 공포, 휴대전화 중계기 설치 논란 아파트 중계기 설치 문제로 주민간 마찰 일어 "침실 머리위에 전자파가 뿜어져 나오는 중계기가 들어오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대구 북구 관음동 어느 아파트에 거주하는 석모씨는 이달 초 우연히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옥상에 휴대전화 중계기가 설치된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석씨는 15층 꼭대기 층에 거주하고 있는데 자신의 침실 바로 위에 대형 중계기가 설치된 것이다. 곧바로 아파트 관리소에 항의를 했지만 지난달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결정돼 설치한 것이라는 대답이 돌아왔을 뿐이다. 이때부터 철거를 원하는 석씨와 이동통신사의 요청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설치했다는 입주자대표회의간에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석씨는 “주민 의견 수렴을 했다는데 고작 며칠 동안 게시판에 세..
경북 칠곡군, 주민들도 반대하는데 멀쩡한 제방공사에 320억 투입 금호지구 옆 이언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 반대 속 강행 “홍수도 없는 동네에 320억이나 들여 왜 제방을 높이는지 모르겠다.” 금호지구 옆에 위치한 이언천 주변 이언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두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일대를 흐르는 이언천의 제방을 3.4미터 더 높이고 인접 도로를 확장하는 이번 공사에 주변 농민들조차 불필요한 공사라며 반대하고 있다. △ 지천역 뒤편에서 본 이언천의 모습. 뒤쪽으로 고속도로가 보인다. 경상북도가 발주하고 경북종합건설사업소에서 시행하는 이언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320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는 불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이 주변 농민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이..
i n v i t a t i o n티스토리 초대장+ 남은 초대장 수 : 10안녕하세요!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1. 댓글을 남기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개인신상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니 꼭 지켜주세요.2. 신청은 제가 보유한 초대장이 모두 소진될때까지만 받겠습니다. 다만 선착순은 아닙니다. 요건을 충족하신 분들중 제가 임의로 선택해서 드립니다. 3.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3일내로 개설하시..
양심까지 철거한 어느 공사장, 수십톤 석면 불법 처리 주민신고 후에야 들통, 관리당국 뒷북 조치 대구 북구 태전동의 한 철거현장에서 수십 톤의 석면 슬레이트가 불법으로 처리된 사실이 주민 신고 후에야 밝혀져 안전 불감증과 당국의 관리 소홀이 지적되고 있다. △ 문제가 된 태전삼거리 앞 석면 불법 해체 현장,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태전삼거리 옆 도로가에 위치한 해당 철거현장은 기존 공장 시설을 해체하면서, 건물 5개 동 지붕에 사용하던 석면 슬레이트를 안전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채 무허가 업체를 통해 불법으로 처리했다. 지붕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40여 톤의 석면 슬레이트는 현장에 노출된 채로 장기간 방치 됐다. 하지만 관리당국인 북구청과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8월16일 주민들의 신고가 있고 나서야 ..
- Total
- Today
- Yesterday
- 한나라당
- Daum
- 지구벌레
- 주권닷컴
- 무상급식
- 넥서스원
- 초대권
- 디자이어
- 스포일러
- 대구
- 영화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텃밭
- 리뷰
- SSM
- 공짜폰
- 이명박
- 블로그
- 위드블로그
- 4대강사업
- 티스토리
- 구글
- 대구북구
- 아이폰
- 티스토리 초대장
- 여행
- 지방선거
- 초대장
- mb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