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외모든 성격이든 컴플렉스 하나쯤 다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어릴적부터 작은 눈 때문에 놀림아닌 놀림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두부에 칼집이라느니 단추구멍, 니 눈에는 먼지도 안들어가겠다느니... 시력도 나쁘지 않고 눈은 작아도 보일건 다 보이는데 말이죠..쩝. 그러고보니 하나 더 있군요. 어릴 때부터 흰머리도 꽤 있어서 영감소리도 심심치않게 들었습니다. ㅡㅡ;. 하지만 사실 이런 컴플렉스 자체보다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사실은 더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단점을 감추기도하고 또 어떤 이들은 이를 장점으로 승화시키기도 하니까요. 영화 는 이런 컴플렉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좀더 정확히는 한 남자의 컴플렉스 극복기 입니다. 킹스스피치 (※..
얼마 전 아내랑 둘이서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결혼하고 아직 아이가 어린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함께 극장에 가서 영화 한편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결혼하기 전이나, 애 낳기전 신혼 시절에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말이죠. 이럴때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볼 수 있는 영화나 가족석이 있는 극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어쨌든 나선 걸음이라 일단 시간을 기준으로 상영작을 골랐습니다. 미리 정보가 있던 영화들은 시간이 안 맞아서 그나마 제목 정도 들어본 영화라 간략한 평점 정도만 확인하고 '줄리아의 눈'을 선택했는데요. 평소 그리 즐기지 않는 공포영화인데다가 낯선 스페인 영화라 그리 기대를 하지 않고 봤습니다. 그런데 기대없이 본터라 더 그랬겠지만 상당히 괜찮은 영화더군요. 줄리아의 ..
평양성을 봤습니다. 뭐 전작이라 할 수 있는 황산벌에 대한 기대는 물론이거니와 이준익 감독이 워낙 사극을 잘 만드는 감독이라 오랜만에 제대로된 웰메이드 코믹사극이 나오는구나 하면서 봤는데요. 솔직히 소감은..좀 글쎄요..더군요. 제가 사실 영화보고 박수를 잘 안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오늘도 역시 소심한 지적질 좀 해야겠습니다. ^^. 물론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시구요. 우선 영화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시놉시스를 소개해드리면 말이죠. 황산벌 전투를 정점으로 백제를 삼킨 신라가 이후 고구려마저 잡아먹고 삼국통일을 하기위해 당과 손잡고 평양성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전쟁 이야기입니다. 전작인 '황산벌'을 보신분들이라면 영화의 전반적 분위기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텐데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김유신을 ..
오늘은 계획에 없던 영화 소개 포스팅인데요. 지난해 추석에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입니다. 주말인데다 연휴를 앞두고 꼭 추천하고 싶어서 말이죠. ~~. 이거 뭐 보나마나 유치한 애들보는 애니메이션이군 하는 분들 잠시 제 이야기좀 들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슈퍼배드 감독 피에르 코핀,크리스 레너드 (2010 / 미국) 상세보기 주로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터라 비디오나 DVD 모두 즐기지 않는 편인데요. 며칠전 어쩌다가 거실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오랜만에 보게된 애니메이션입니다. 개봉한지도 꽤 됐지만 애기랑 함께 보기에 애니가 좋을 것 같아 고르다가 그나마 최근작이라 보게됐는데요. 사실 별 기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잔잔한 감동까지 너무나 깔끔한 작품이더군요. ..
가족 영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요즘, '과속스캔들'로 가족코미디물의 황제가 차태현의 따뜻한 가족영화 [헬로우고스트]를 보고 왔습니다. 올해 다양한 문화 리뷰를 계획중입니다만, 아무래도 가장 자주 다루는건 아무래도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도 역시 스포일러 걱정은 붙들어 매시고 천천히 따라오시죠.. ^^ 개인적으로 영화 하면 아주 대 놓고 웃기거나 SF영화처럼 아주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영화기술이 발달하고 과학문명이 고도화되면서 SF의 경우 표현의 한계를 넘어 참 다양한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에 웃긴 영화는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코미디를 표방한 영화는 자주 나오지만 제가 보기엔 과장된 상황이나, 황당함, 슬랩스틱류가 아닌 제대로..
얼마전 아내랑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어린 딸을 키우다보니 커플로 오붓하게 영화보러 가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요. 특히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로 술자리도 많고 이래저래 훅~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적정한 수준에서 자제하고 틈이 나는데로 극장에 자주 갈 계획입니다. 어쨌든 마침 낮시간에 짬이 나서 계획에 없이 극장을 찾아서 그런지 상영시간이랑 궁합이 잘 안 맞더군요. 평소 기대했던 상영작도 많았지만 하는 수 없이 가장 시간이 맞는 걸로 본 영화가 바로 '이층의 악당'입니다. 가끔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가 좋을때 느끼는 성취감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번개식 극장행, 묻지마 관람도 나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일단 스포일러 따위는 제 영화리뷰에 전혀 없다는 것을 미리 밝히는 ..
참 오랜만에 그것도 심야시간대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새삼 느끼지만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걸 새삼 느꼈는데요. 화면의 크기도 크기지만 몰입해서 볼 수 있는 환경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 영화 리뷰에는 감상에 지장이 있을만한 스포일러가 없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 하지만 늘 그렇듯, 가능하면 영화를 보시고 리뷰를 보시는 걸 더 추천해 드립니다. 부당거래, 개인적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영화입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류승완 감독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가 있으니까요. 그의 전작들은 거의다 본것 같은데요. 특히 [아라한장풍대작전]이나 [짝패] 같은 경우 류승완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연기력 하나만큼은..
개봉한지 꽤 됐습니다만, 얼마전에야 영화 이끼를 봤습니다. 주로 극장을 갈땐 아내랑 같이 가는 편인데요. 마침 아내가 다른 지인들이랑 먼저 보는 바람에 개봉한지 한달쯤 지나서야 혼자서 보게 됐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태어나서 혼자 극장간게 이번이 두번째네요. ^^. 영화를 제대로 몰입해서 보려면 혼자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영화 리뷰도 역시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될듯...(벌써들 다 보셨나요..ㅎㅎ) 이미 영화에 대해 많이 알려진 터라 더 자세한 소개는 별루 필요없을 것 같긴 한데요. 간단히 짚어보자면 [실미도], [공공의적]시리즈로 흥행감독의 자리는 물론 독특한 영화 스타일을 보여준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구요. 거기다가 이름만으로도 우리나라 영화판에서 개성과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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