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여의 잠복끝에 공짜폰에서 스마트폰(HTC 디자이어)으로 갈아탄지 대략 한달쯤 지났습니다. 늘 공짜폰만 쓰던 수준이라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어느덧 제 생활의 일부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변화된 제 생활을 좀 돌아볼까 하는데요. 고수분들은 너무 흉보지 마시고 좀더 제가 디자이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구입하신지 얼마안되셨거나 아직 피처폰 사용자분들에게는 약간의 도움과 더불어 상당한 뽐뿌를 전해드리겠습니다..ㅎㅎ. 참 제가 사용하는 디자이어에 대해서는 앞선 포스팅을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6/18 - [인터넷/IT] - HTC 디자이어로 구글 한글 음성검색 해보니 기대이상 2010/06/07 - [인터넷/IT] - 나..
얼마전 처가에 들렀다가 재밌는걸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보자마자 "아하~"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바로 추억의 최신가요 미니 악보집입니다. 물론 요즘 어린친구들은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보면서...ㅎㅎ. 요즘은 노래보다는 가끔 티비 드라마에 나오는 가수겸 탤런트 '이지훈'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꽤 시간이 흘렀음을 짐작 할 수 있게 합니다. 제목은 너무도 깔끔하게 "최신가요" 입니다. 사진만으로 잘 모르시겠지만 아주 작은 사이즈의 미니 책자입니다. 제 손이 좀 크긴 합니다만 손바닥에 딱 맞는 크기였습니다. 표지를 보시면 당시 최신가요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녹색지대의 '괜찮아', 지니의 '바른생활', 박상민의 '애원' 등등 조금은 가물가물하지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노래들입니다. 그리..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세상에 대한 비슷한 눈을 가진 분들과 나누는 날선 이야기도 반갑고, 비슷한 취미를 가진 분들과는 관심사를 나누며 많이 배우기도 하구요. 최근에는 대구 지역의 블로거 분들과 모임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늘 마음이 쓰이는게 바로 나눔블로그/나눔커뮤니티입니다. 처음엔 그저 집에 쌓여있는 책 몇권이라도 좋은 곳에 기증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지만, 지난 2차까지 진행되는 동안 적잖은 블로거들을 알게되고 온라인 공간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나눔문화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됐습니다. 덕분에 인터넷미디어대전 시상식도 가고 이래저래 추억도 많이 생겼네요..^^..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작은 나눔에 함께 하시면 이렇게 블로깅하는 재미가 남달라질꺼라 ..
작년 말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면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이 올해도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차례 포스팅 했다시피 3년째 쓰고 있는 공짜폰을 스마트폰으로 조만간 교체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갈수록 아이폰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에더 관심이 갑니다. 가격 측면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아이폰에 비해 공개된 OS인데다가 제가 애용하는 구글 서비스와의 연동에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내 발매된 안드로이드 탑재 모델들은 아직까지는 그리 구미가 당기지 않습니다. 논란이 있었던 메모리 용량 문제도 그렇고 각종 스펙도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왕 마음 먹은거 맘에 드는 물건이 뜰 때까지 일단 잠복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 나와있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출시이후 요즘 가뜩이나 많아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리저리 곁눈질하며 잠복중인데요. 이 와중에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구글폰 넥서스원의 첫 개통자가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비즈니스 관련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강훈구(31)씨가 KT를 통해 개통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기기를 구입해 개인적으로 전파인증을 받았고 총 1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하네요. (기기값은 미국현지가로 530달러니까 대략 50만원 가량이 전파인증 대금으로 생각됩니다. / 구입가격을 120만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보충설명합니다.) 올초 넥서스원 출시 소식이 들리긴했지만 이렇게 빨리 첫 개통자가 나올줄은 사실 몰랐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기술상의 문제도 없지 않았지만 2007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후 국내 첫 개통자가 ..
얼마전까지 아이의 신종플루로 집에서 갖혀만 지내다가 며칠전부터 다시 바깥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요즘 그동안 못먹은 술까지 몰아서 마시게 되는군요. ㅡㅡ;. 덕분에 주로 밤에 하는 제 포스팅도 빈도가 뚝..떨어지고 이웃방문도 신경을 못쓰고 다시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 지난 월요일에도 한 선배와 대략 한병반 정도 먹었습니다. 적당히 취하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헤어져 집에도 잘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통화를 하는데 그때 나눈 약속을 제가 까맣게 잊고 있었지 뭡니까. 이번 주말쯤 다시 만나 맛있는 홍게 찜 먹기로 해놓고..다른 일을 또 벌려놓고 말았습니다. 이젠 정말 술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나 약속도 다이어리에 적든지 무슨 수를 내야겠습니다. 근데 제목에 트위터리안이 어쩌고 하더니 뭔소리냐구요....
- 본 포스팅 내용은 이동통신사 중 kt 사용자만 해당되니 미리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2009년 한해 동안 가장 이슈가 된 단어중 하나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아닐까 싶은데요. 해외에서도 'unfriend' 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할 정도로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SNS가 폭발적인 성장을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SNS라 하면 여러가지 온라인 서비스들이 떠오릅니다만 전 무엇보다 트위터(Twitter)가 가장 화제가 되지 않았나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김연아 선수가 사용한다고 알려지면서 폭발적으로 사용자가 증가 했습니다. 지난해 말로 우리나라에 이미 100만명이상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장점과 한계 트위터의 가장 큰 특징은 140자의 업로드 제한과 이로인해 실시간에 ..
며칠 전 전화를 한 통 걸었습니다. 지구벌레 : " 여보세요. o o 인터넷이죠?. 지금 거기 인터넷 사용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상담원 : " 네 고객님~~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바로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을 해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요즘 보면 집집마다 인터넷 회선 설치가 안된 집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뉴스에서보니 인터넷 보급률이 80%가 넘어 섰고 이는 전세계 최고라고 하더군요. 우리에게 인터넷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이젠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각 인터넷 업체에서는 자신의 고객을 늘리기 위해서 서로 상당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인터넷 없는 집이 없는 정도의 보급률을 고려할때 이는 결국 상대고객 뺏어가기가 주요 전술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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