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얼마전 하동과 구례가 만나는 섬진강의 명물 화개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시골장터 구경이 참 좋더라구요. 다른 볼일로 가던 지나던 길에 들러봤는데요. 웬지 시골장터 분위기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시장 분위기는 친근감 있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쯤 가보셨을 텐데요. 오랜만에 편안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구경좀 하실까요 ~~ 요즘 어딜가든 재래시장 살리기가 중요한 지역경제 과제인지라, 삐까번쩍하게 아크도 만들고 리모델링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화개장터도 그 영향인지 그리 삐까번쩍하진 않아도 이렇게 입구는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시끌벅쩍한 장터 입구 느낌이 아니어서 느낌이 묘했지만 널찍하니.. 방문객들에겐 더 ..
세간의 관심에서 한동안 멀어졌나 싶던 대기업 SSM 문제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워낙 사건사고를 양산중인 현정부 덕에 각종 언론지상에서 한줄 아래로 밀려난 탓도 있겠고, 지난해 사업조정제도를 통해 SSM의 골목 진출을 막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조정기간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대기업들은 역시 놀고 있지 않았더군요. 여론의 뭇매를 좀 맞더니 전술을 바꿔서 각종 위장개업, 편법개업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야금야금 동네 상권을 잠식해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대구도 사정은 마찬가지인데요. 곳곳에 대기업 SSM이 우후죽순 처럼 야금야금 늘어나 현재 27개의 SSM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롯데수퍼가 15곳,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8곳, GS수퍼가 4곳 입니다. 이런 ..
얼마전 포스팅을 통해 대기업의 기만적인 SSM 도둑 개점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포스팅 참조 ☞ 치사한 대기업 SSM, 도둑 오픈이 대세?) 말그대로 동네 사람들까지도 속여가며 새벽시간을 이용해 물건을 들이고 간판을 달아 일단 도둑 개점을 하는 모습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이런 무리수를 하게 만든 것이 바로 사업조정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조정제도란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법”)* 제31조 내지 제34조, 제38조, 제40조, 제41조"에 의거하여 대기업의 사업진출로 당해업종의 상당수 중소기업이 수요의 감소 등으로 경영안정에 현저하게 나쁜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사업인수·개시·확장을 연기하거나 사업축소를 권고하는 제도입니다. 사업..
전국적으로 소강국면인가 싶던 SSM문제가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SSM사업을 추진하는 유통대기업들이 살그머니 도둑오픈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대구의 경우만 하더라도 지난달 27일 경 무슨 기습작전을 펼치듯 밤 11시가 넘어 물건을 입고하기 시작해 다음날 새벽부터 영업을 개시해버리는 웃지못할, 정말 제대로된 도둑오픈을 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동구 율하동에 입점한 롯데마트의 이야기인데요. 그 전까지 운영하던 동네수퍼를 인수해 불과 20일만에 전격적으로 오픈을 했습니다. 심지어 바로 한동네에서 장사하는 상인들마저도 물건이 입고되는 걸 보고서야 오픈을 알게 됐다고 하니 정말 제대로 소리소문없이 치밀하게 준비한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신규로 입점하는 S..
신종플루의 공포가 전국, 아니 전세계를 휩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 감염자가 4~5천명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망자 또한 하루 4~5명씩 발생하면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20대와 초등학생까지 사망자가 확대되면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일반 계절독감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낮다느니, 손만 자주 씻으면 된다느니 하면서 아직도 소란떨것 없다는 말을 하는 답답한 이들도 있지만 이미 현실에서의 공포는 전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제대로 된 대처와 질병관리가 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신종플루가 확산됐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주된 확산 경로로 학교가 지목되고 있음에도, 학사일정을 들어 아직도 전면적인 휴교와 대책마련에 미온적인 정부와 교육당국을 보면..
얼마전 민족의 명절이자 유통시장의 대목인 추석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SSM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처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중소상인을 비롯한 시민사회 진영과 정부 및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대기업간의 첨예한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13일 이에 대한 상반된 두가지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 여론,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73%, 규제반대 12%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태근 의원(한나라당)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조사결과, ‘기업형 슈퍼마켓에 허가제를 도입해 진입을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73%, ‘국제무역 분쟁이 우려됨으로 규제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1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의..
지난 주말 벌초 갔다가 1박2일의 여행(☞ 지난 글 보기:나이 서른 넷, 첫 벌초가서 막내 아기가 되다)까지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시골장터에 들렀습니다. 마침 큰 집 동네 근처 덕산면이란 곳, 장날이더군요. 도심에서야 볼 수 없지만 이곳은 아직도 5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짜의 끝자리 4일과 9일에 면에서 가장 번화한(?) 길에 장이 서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조용하던 거리가 장이 서는 날이면 완전히 다른 동네가 됩니다. 저만해도 어릴때부터 어머니 따라 시장다니는 걸 좋아하기도 했지만 이날은 고향 마을 장터에 가보고 싶으시다며 어른들이 더 들떠하시더군요 ㅎㅎ. 벌써 수십년전 느껴봤던 예전의 추억을 찾아 가시니 그러실만도 하다 싶었습니다. 그럼 함께 시골장날 구경 시작합니다.^^ 장날이라고는 하지만 그렇..
전국적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대기업이 진행하는 SSM(Super Super Market)사업 확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레 다룬 적이 있는데요. 어제 27일 대구에서도 새로운 SSM입점을 반대하는 상인들의 집회가 열려서 참가해 취재하고 왔습니다. 2009/07/30 - "동네수퍼 VS 유통대기업", 잇따른 SSM 입점저지와 그 전망 2009/07/14 - 국회까지 대형마트에 팔아먹을 것인가 2009/06/30 - SSM 규제 안된다? 영세상인 뒤통수 치는 MB 2009/04/17 - 골목 상권까지 잡아먹는 기업형 수퍼마켓 대구 봉덕동에 위치한 한 마트를 홈플러스에서 인수해 SSM을 개설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상인들이 대구시측에 사업조정신청을 내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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