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흘쯤 있으면 추석입니다. 비록 주말이랑 겹쳐서 예년에 비해 연휴가 짧아 벌써부터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추석은 추석인지라 다들 많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수확의 계절에 풍성한 먹거리와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들이 주는 행복은 그 어느것에도 견줄 수 없겠지요.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주말을 이용해 벌초를 다녀오시던데요. 저도 지난 주말 큰집이 있는 고향마을에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고백하면 전 이번 벌초가 처음입니다. 제 나이 이제 서른이 넘은지 꽤 됐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 저만이 아니라 저희 사촌들도 그동안 참여를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년 추석 앞두고 날을 잡아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를 비롯해 아버지까지 8남매(중 5형제)분들이 벌초를 도 맡..
장모님 덕에 만난 먹물과 붓의 예술, 서예 문인화 대전 제가 워낙에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요. 늘 주말이면 어디든 나다니는 편입니다. 물론 가족과 함께 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죠. 그래서 매주 주말이면 블로그 포스팅도 잘 못한다는...^^..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조용하게 처가에 가서 보낼려고 했는데요.. 마침 또 장모님이 출품한 전시회가 있어서 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중이었는데요. 이날이 전시회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저희 장모님이 사실 오래전부터 동양화에 관심이 있으셔서 이곳저곳 다니시며 많이 배우셨거든요. 프로는 아니지만 나름의 작품을 만들어 종종 여기저기 출품도 하신답니다. 멋있으시죠..^^.. 기회되면 제 블로그에 저희 장모님 작품전을 한번 하기로 하죠...ㅎㅎ... 어쨌..
이번 여름휴가 기간 중 갔던 문경 가족여행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 지난글보기 언제부턴가 사극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지금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선덕여왕, 천추태후 는 물론이고 방송사마다 사극 편성은 언제나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드라마는 몰라도 선덕여왕은 참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어떤 분은 요즘 같이 힘든 시절에 현실세계와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 때문에 큰 고민없이 집중 할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보는 것이 아닐까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비슷하지만 조금 더들어가서 사극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 성공기, 모범적 지도자상 때문이 아닐까 분석하기도 하더군요. 어쨋든 시청자들이 사극을 보며 느끼는 감동은 현대극과는 사뭇 다른 것 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다들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 피해도 그렇고 고생하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나름 즐거운 휴가들 보내셨겠죠. 본의 아니게 연달아 여행 포스트만 쓰게 되는군요. 다른 포스팅도 준비중이지만 그래도 지난주까지 휴가기간 피크였으니 여운이 가시기 전에.^^. 전 휴가 초반까지 아이가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휴가 한번, 물놀이 한번 못하면 어쩌나 사실 걱정이었습니다. 물론..제일 걱정은 애기였으니..태클 마시길...ㅎㅎ 그러다가 애기가 다행히도 상태가 좋아져서 좀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또 아버지 생신 주간이라 겸사겸사 해서 전 가족이 총 출동해서 계곡을 향해 고고....^^. 그래서 들른 곳이 경상북도 문경 가은읍입니다. 한창 휴가철이라 방을 잡기가 어려워서 외곽지역에 한적한 방을..
어제에 이어 덕유산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지난글 보기) 말씀드렸듯이 이번 덕유산 산행은 사실 산행이라기 보다 트래킹에 가까운 편이었습니다. 정상까지가는건 애초에 관심이 없었고(^^) 가파르지도 않고 평탄한 길을 따라 중턱쯤에 위치한 산사까지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가는 동안 볼거리도 많고 쉴 곳도 많아서 안성맞춤이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에 도착한 곳이 바로 백련사입니다. 덕유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대략 2시간쯤 걸렸습니다. 물론 아주 천천히 느림보 걸음으로 간 시간입니다. 구경도 많이 하고 말이죠. 그럼 이제 백련사를 함께 방문해보시죠..^^. 등산로에서 오른편으로 빠지는 길을 보니 백련사로 들어서는 입구 계단이 보였습니다. 길다란 계단을 지나고서야 입구에 들어설수 있었습니다. 꽤 길더군요. 다른 분들을 ..
얼마전 국회 의사당에서 온갖 생쇼를 펼치며 미디어악법을 날치기 하던 바로 그날, 저는 만사를 제쳐두고, 눈앞에 닥쳐있던 갖가지 고민들을 잠시 책상서랍 깊은 곳에 넣어두고 산을 올랐습니다. 예전에도 등산을 참 좋아해서 시간나면 전국의 산을 다니고는 했었는데 어느 틈엔가 일상이 팍팍해지면서 감히 등산 한번 올 엄두를 못내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저만의 이야기만은 아니겠죠. ^^ 어쨌든 큰 마음먹고 찾아간 곳은 바로 덕과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다는 덕유산입니다. 국립공원이기도 한 덕유산은 많은 비경들을 감추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산길을 따라 흐르는 구천동 계곡은 정말 장관이더군요. 오랜만에 찾아간 산이라 그런지 주변 경관들을 안놓치고 올라야지 싶어서 출발선에서부터 천천히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김해방문기 두번째] 김해천문대 관람을 마친뒤 김해 시내로 향했습니다. 아무래도 낯선 곳을 여행하면 좋은 구경도 중요하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입이 즐겁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경치라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법이죠. 마침 김해로 향하기 전에 김해에서 살다온 지인에게 추천 받은 맛집이 있어서 바로 찾아나섰습니다. 김해에서 가장 유명한 닭발집이라고 하더군요. 그리 먼거리는 아니었지만 대로변이 아니라서 찾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찾아가려면 우선 김수로왕릉을 찾아야 했는데요. 김수로왕은 아시다시피 김해 김씨의 시조로서 옛가야의 왕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김해 김씨 성을 쓰고 있어서리 자세히 살펴봤으면 했지만 천문대를 다녀온터라 관람시간도 끝나고 시간이 많이 늦어서 굳게 닫힌 입구에서 아쉽게 돌아섰습니다.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이 여기 또 있습니다. 얼마전 100일을 넘기고 다시 30일도 넘었지만 장례도 치르지 못한채 여전히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한 이들과 싸우며 아직도 망루에 남은 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검찰은 법원 재판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조사기록 1만페이지 중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3천페이지를 공개하지 않은채 재판을 밀어부치고 있다고 합니다. 도데체 검찰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걸까요. 용산 참사의 진실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뜻있는 예술인들이 전시회를 열어 다녀왔습니다. 대구시민회관에서 지난 6월2일부터 7일까지 열린 용산참사 게릴라 기획 [망루전]이란 제목이었습니다. 조금씩 잊혀진다고 해야 할까요. 전쟁이라는 표현이 걸맞지 않게 각종 사회 이슈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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