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만들기 포스팅 한번 들어갑니다. 빰빠밤...~~~ 예전에 포스팅도 몇 차례 한 것 같습니다만, 제가 손으로 뭘 만드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최근엔 도통 여유가 잘 나지 않아서 말이죠. 그런데 얼마전 제가 일하던 사무실에서 회원들 기념 선물을 직접 만들기로 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만들 작품은 전통매듭과 때죽나무 조각으로 만드는 핸드폰 줄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차근차근 따라오세요.~~...우후훗... 우선 장식물의 역할을 하는 때죽나무를 잘라줍니다. 보통 나무조각을 이용해 뭔가 만들려면 나무를 잘 골라야 하는데요. 보통은 때죽나무나 쪽동백나무를 사용합니다. 단면이 깔끔하고 나무 껍질부분도 쉽게 벗겨지지 않아서 공예용으로 참 좋답니다. 조금씩 잘라내고 작은 나무 조각만 남았습니다. 더 잘라내긴..
예전에 포스팅으로 소개드렸듯이 저희 집은 각종 중고품 활용에 좀 적극적인 편입니다. 특히 제 아내가 온라인을 통한 중고물품 거래에 있어 일가(?)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하...^^. 2009/09/03 - [이도저도아닌글] - 신상 부럽지 않은 우리집 중고 물품 BEST 5 이렇게 중고물품 사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이 바로 저희 집 오븐인데요. 근데 이 오븐이 중고는 아닙니다. 물론 오븐도 중고로 살 수도 있었지만 아내가 원하는 전기 스팀오븐이 중고로 잘 나오지 않기도 하고 스펙 차이도 있어서 말이죠. 어떤가요. 뽀대가 좀 나나요.ㅎㅎ..전 사실 자세히는 모르지만..스팀오븐이라 웬만한 모든 요리가 모두 가능한 다용도 오븐입니다. 근데 왜 이 오븐이 중고품과 관련이 있냐..
크리스마스 전에 포스팅할려고 했던, 그래야 했던 글인데요.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좀 늦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연말연시니까요. *^^*. 나름 분위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그러고보니 참 오랜만에 올리는 만들기군요. 말그대로 초미니, 초간단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요즘 그리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쉽게 트리를 꾸밀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던데요. 그래도 역시 직접 손으로 만드는 재미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참 좋아하는 초미니 트리 한번 만들어 보실까요. 일단 재료는 무지 간단합니다. 솔방울, 물감, PET병 뚜껑, 고무찰흙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오늘의 주인공 솔방울입니다. 요즘 소나무가 수난을 많이 받는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아직..
요즘도 나오나 모르겠지만 TV에 "일요일은 ○○○○ 먹는날 ~~~" 이라는 광고가 있죠. 저도 개인적을 짜장면을 무척 좋아해서 종종 먹기도 하지만, 사실 일요일 집에서 쉬는 날이면 느지막히 일어나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뭐든 시켜먹거나 라면 정도로 때운 경험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희 가족은 일요일 아침, 귀찮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뒹굴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위드블로그에서 받은 샌드위치 메이트도 있고 해서 샌드위치를 만들게 됐습니다. 집사람은 애도 봐야하고 결국 제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 뭐 사실 요리할 것도 없지만 웬지 긴장이..ㅎㅎ 일단 감자를 삶습니다. 나중에 으깨야 하기때문에 충분히 푹 삶아줍니다. 감자를 다 삶았으면 다음으로 계란을 삶아 줍니다. 근데 여기서 잠깐, 감자랑..
지난 주말을 이용해 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글쓰기는 물론 이웃들 방문도 또 며칠 손을 놓았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아자!아자!..ㅎㅎ.. 어쨌거나 아마도 이번 여름의 마지막 나들이일 것 같은데요. (부디..^^.) 경북 청송 어느 골짜기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나들이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이를 이용한 물놀이를 했는데 참 재밌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문구점이나 마트에 가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아주 쉽게 물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기억속의 그런 조잡한 물총이 아니라 크기도 크고 갖가지 장치들이 달려있는 첨단 물총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역시 전 무엇이든 직접 만들어서 해보는게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만들어본 대나..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면 누구나 동화책에 대한 관심이 많을 텐데요. 요즘 갈수록 양질의 동화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매번 책을 다 살수는 없으니 도서관이나 책대여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희 사무실에는 함께 동거하는 자그마한 어린이도서관이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담에 하기로 하구요 ㅎㅎ. 이 어린이 도서관에서 동화책을 자주 구입하는데요. 매번은 아니지만 동화책 중에 겉표지가 있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겉표지는 보통 좀 쓰다가 찟어지거나 하면 버리게 되는데요. 이걸 모아서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동화책 겉표지를 이용한 퍼즐 만들기를 소개 드립니다. 재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남는 책표지랑 우드락이라고 하나요 스티로폼재질..
지난 가을 쯤이었던 같습니다. 대문앞을 나서는데 누군가 폐기처분 하려고 이층침대를 분해해서 전봇대에 기대어 놓았더군요. 얼른 주워와서 집에 모셨습니다. ^^ 사실 그전부터 뭐든 만드는 걸 좋아해서 여러가지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당시 뱃속에 있던 아기를 위한 사진액자 만드는게 최대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시간이지만 돈들여서 뭘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액자틀을 뭘로할까 망설이고만 있던 차에 좋은 재료가 눈에 띄인 거죠...ㅎㅎ 하여간 그 뒤로 상당히 많은 시간이 지나 지난주에서야 이 재료들을 이용해서 엉성하게나마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재활용목재로 만든 사진액자 제작기를 소개합니다. ^^ ☞ 당시 주워온 재료들입니다. 아직도 많이 남았죠...ㅎㅎ .. 이재료들 중 좀 긴 부품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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