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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영화 300 이냐구요..^^.

글을 작성하는 동안 크리스마스가 끝나버렸습니다만 이번 크리스마스에 블로거로서 최고의 선물을 받아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바로 2009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300 에 선정된 소식인데요. 웬지 300명의 한사람으로 뽑히고 나니 먼저 떠오른게 바로 저 영화 300이었습니다. 비약일 수 있지만 웬지 네이버의 아성을 뚫고 나가는 블로거들의 모습과도 비슷하지 않나 싶었습니다..ㅋㅋ..(농담으로 받아주시고 부디 태클 사절입니다.)

지난 4월말 티스토리에 처음 자리잡으면서 가장 먼저 저에게 손내밀어 주고 이것저것 도움을 주시고 지금도 좋은 이웃으로 계신분들 중 상당수가 2008년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분들이셨습니다. (2008년 베스트 블로거 보기)
그러다보니 저에겐 티스토리 베스트 배지가 초보블로거로서 동경의 대상이 아닐 수 없죠. 상당히 동기유발도 되고 언젠가 저도 열심히 해서 꼭 한번 달아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2009년 선정에선 뽑는 블로그 숫자도 100에서 300으로 늘어나 부족한 가운데서도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 

총 6개 분야(여행, 사진, 엔터, 미디어, IT, 생활) 로 나누어 선정이 됐는데요. 저는 미디어 분야로 뽑혔습니다. 워낙 여러가지 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긴하지만 미디어로서의 역할도 나름 신경쓰는 부분이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어쨌든 기대도 안했던 선정이라 얼떨떨하지만 너무 기쁘구요. 내년에 좀더 열심히 블로깅을 해봐야겠다는 작심도 하게됩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전에 일단 배지부터 달았는데요. 뿌듯하네요..ㅎㅎ...


제가 알기도 전에 기쁜 소식과 축하인사 먼저 전해주신 윤뽀님께 감사드리구요. 더불어 모두 쟁쟁한 분들이지만 그중 제가 RSS구독 중이거나 닉네임 정도는 알고 지내는 이웃분들중에 함께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인사를 겸해 소개를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소개페이지에 소개된 순서대로 배열 했습니다.)


쓰고 보니 많은 이웃분들이 선정되셨군요.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근데 우수블로거가 되신 이 분들도 고생들 하셨지만 이번 베스트 블로거 시상식을 극비리(?) 준비하신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전하겠습니다. 티스토리가 나날이 발전하는 만큼 앞으로도 늘 사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티스토리가 되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앞으로 더욱 멋진 블로그로 키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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