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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08:30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과연 믿고 탈 수 있을까?

 

도시철도 3호선, 과연 믿고 탈 수 있을까?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이 연이어 터진 크고 작은 문제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계획대로면 이달부터 운영인력 채용과 하반기 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하반기엔 정식으로 개통을 해야 하지만 과연 이대로 순조롭게 개통이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의혹 백화점이 된 도시철도 3호선

우선 지난 4월 30일 발표된 감사원의 발표에 의하면 도시철도 3호선은 수요 과다 예측과 특혜의혹으로 5700억의 예산낭비가 지적 됐으며 서리못 아래 차량기지는 침수관련 재해방지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침수우려마저 제기됐다. 그동안 대구시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자랑해온 3호선이 순식간에 각종 비리와 의혹에 싸인 천덕꾸러기가 된 것이다. 


무엇보다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상 모노레일을 경제적인 이유를 들어 밀어붙였던 대구시였기에 5천7백억이라는 거액의 세금이 낭비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허탈감은 물론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대구시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수요 과다예측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인가 싶더니 여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며 근거 없는 장담을 하고 있고, 특혜 의혹에 대해 내놓은 답변도 궁색하기 그지없다. 한번 건설하면 100년을 내다봐야할 기간사업을 이토록 부실하게 처리하고도 여전히 반성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안전이다

그런데 정작 더 큰 문제는 바로 안전이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도시철도 3호선은 모노레일 방식으로서 비상시에 승객들이 대피할 공간이 없다.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자칫 차량 내에서 불상사가 생겼을 경우 몸을 피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물론 대구시 측은 비상 탈출 장비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위급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승객이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 


무엇보다 3호선은 무인 운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차량 내에는 승객 외에 탈출을 도와줄 승무원조차 없다. 최소한 기관사라도 있다면 모르겠지만 승객들이 비상시에 낯선 탈출 장비를 직접 작동시킬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각 정거장에 조차 승무원이 없는 상황이니 그저 대구시의 장담만을 믿고 타기엔 불안하기 짝이 없다. 

대구는 특히 지하철과 관련해 두 차례의 비극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타 지역보다 오히려 안전에 대해 민감해야할 대구에서 이렇게 허술하게 대책을 세운다면 또다시 대형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리라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대구시는 특혜의혹과 부실행정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무인운전 철회를 비롯해 안전한 3호선을 위해 확실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이다.  





Trackback 0 Comment 8
  1. 꿈꾸라 2013.05.17 05: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글 볼때마다 시민단체의 전문성을 의심합니다.
    도시철도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 대구 3호선이 어떻게 선정되고 진행되어왔는지
    그동안 관심이나 있었는지 궁금해요.

    아마 감사원 지적사항을 근거로 이런 글을 쓴것같은데 같은 공무원이지만
    감사원의 지적은 타당하고 대구시의 지적은 부당할까요?
    감사원이 뭘 지적했고 대구시가 뭘 어떻게 부정했는지
    글쓴분은 팩트를 알고 이런 글을 쓰는 걸까요?

    어중이떠중이라고 아시죠?
    팩트 확인할 판단력 없이 누가 우하면 따라가며 큰 소리치는 우매한 대중. 시민단체 다수는 그냥 어중이떠중이입니다.

    주장이 팩트를 앞서고, 사실확인 이전에 미리 결론을 내려놓고,
    공무원이 하는거니까, 정권(자기와 반대 정권만)이 하는 거니까 기본적으로 나쁘다-_-;

    다시 말하지만 대구 3호선에 대해 공부나 하고 떠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방송에서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람이 나와서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토론하는데...기가 막히더군요. 그 사람은 도시철도에 대한 기본지식도 없고 하다못해 3호선이 어떻게 건설되어왔는지 공부도 안했더군요. 그게 지금 시민단체의 수준입니다.

    글쓴님은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 김해경전철, 대구3호선이 같은 경전철임에도 어떻게 다르고 각각 어떤 문제때문에 지적받고있는지 구분할수나 있습니까? 위의 네곳 경전철 도입과정, 차량, 운임체계, 요금, 간선지선 구분 그런거 할줄은 압니까? 모르죠? 그래서 왜 대구 3호선이 앞과 어떻게 다른지도 모르잖아요.

    경전철의 의미나 압니까? 감사원이 대구 3호선을 까면서 추천-_-한 K-AGT가 뭔지는 압니까? 그게 모노레일과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아나요? K-AGT가 서문시장 앞을 달릴때와 현재 건설중인 모노레일이 서문시장을 달릴때와의 끔찍한 차이를 님은 압니까?

    모르잖아요.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님은 인천월미도은하레일과 대구3호선모노레일이 같은 모노레일이라는 것만 알뿐, 둘이 어떻게 엄,청,나,게 다른건지도 모를겁니다.

    그러면서 주워들은 비판점만 갖고 '부정비리 밝혀내자, 각성하라'만 외치잖아요.

    평소 철도에 관심있는 철도매니아들이 보면 당신들 시민단체의 경전철에 대한 이해도는 일반인과 똑같은 수준입니다. 진짜 암것도 몰라요. 그러면서도 뭔가 말이 나오면 아는체 하죠. 모르면 공부라도해서 아는체를 하던가-_-그게 당신들의 문제입니다.

    지금시대는 그저 정권(물론 당신들 입맛에 맞지않는 정권)을 까고 공무원만 깐다고해서 정당한 비판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팩트 근거를 갖고 까야죠. 하지만 당신들은 관성에 젖어있습니다. 담당 공무원도 아닌 취미로 철도교통에 관심있는 일반인이 봐도 어처구니 없는 무식한 소리를 '시민단체의 이름으로' 크게 떠들더군요.

    공부하세요. 그 다음에 비판하세요.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13.05.18 21:33 신고 address edit & del

      우선 상당히 감정적으로 글을 쓰셨네요.
      내용으로봐서는 도시철도 관련 일을 하시는 공무원이시라고 생각됩니다만. 수용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몇자 적습니다.

      1. 일선 담당자로서 감사원의 지적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감사원의 감사 내용과 대구시 측의 답변을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또한 행정에 대한 감사를 주 업무로 하는 감사원의 발표 결과를 우선 신뢰하는 것이 담당자가 아닌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합리적인 입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대구시 측에서 그에 상당하는 충분한 해명내지 반박자료를 충분히 제출 하시는게 온당한 자세라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현재 대구시가 보여준 해명은 궁색하기 그지 없습니다.

      2. 시민단체들이 어중이 떠중이 사실확인 없이 무조건 공무원이 하는 일을 반대만 하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 사실을 가지고 논박을 하시는게 바른 자세가 아닐까요. 인정하실런지 몰라도 3호선 관련해서는 초기부터 많은 시민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으며 각종 의견개진과 개입을 해왔습니다.
      글 중에 모노레일, 경전철 등의 구분과 체계, 용인, 의정부 등을 거론하시며 아기나 하냐고 모르면서 떠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그정도의 용어나 개념은 대구시와 공사 측에서 나온 자료는 물론 현재 대구지하철노조에서 내 놓은 다양한 분석 자료만 봐도 충분히 구분은 물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입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시민들은 담당자 만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당연히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정책사안별로 전문 지식을 가져야만 비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그동안 대구시에서 벌여온 수많은 토목 공사들이 수많은 문제와 비판을 받아왔고 그럴만한 과오를 보여준 적 또한 많았습니다. 직접 3호선을 이용할 시민들이 비판하는 목소리리에 좀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문가만 비판할 수 있는 건 아니죠. 3호선을 이용하는 건 결국 대다수의 시민들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저도 굳이 이렇게 딱딱하게 답을 드릴 생각은 없었으나 댓글을 통해 주고 받는 글의 한계라 생각됩니다. 어쨌든 저도 대구시의 관계자 분들이 모두 비리나 의혹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주관적인 판단과는 별개로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3호선 이용에 의혹이나 걱정이 없도록 좀더 노력해 주십사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2. 꿈꾸라 2013.05.25 00: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 상대방을 '담당공무원'으로 카테고리쳐놓고 두들기기. 비겁한 겁니다.
    난 궤도교통 애호가일뿐입니다. 설령 내가 담당공무원이라해도 님은 '너는 공무원이니까'
    전제해서 그 부분을 장황하게 얘기할게 아니라
    '그러면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내 생각은 이런데 당신'들'은 그게 잘못되
    었다'고 넘어가는게 자연스럽고 타당하죠. 근데 님이 선택한길은 두루뭉실한 당신들의 입장
    반복. 참 건설적이고 유의미한 대화방식을 구사하시는군요.

    2. 감사원도 관련 공무원임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공무원의 행정처리는 내용을 보고 신뢰여부를
    가리는겁니다. 그 사람들은 상층부고 돈의 흐름, 집행밖에 모릅니다. 아마 시민단체보다도
    3호선에 대해 몰르걸요? 그리고 언제부터 시민단체가 공무원의 지적사항을 그렇게 신뢰하는 집단이 되었나요? 이유는 간단하죠. 자신들 입맞에 맞는 지적사항이니까.
    거기서 전문성의 부재가 뽀록나는겁니다.

    3. 자료만봐도 충분히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려낼수 있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자료만 봐도
    충분히 알수 있는 지식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자료를 보기'전에 이미 알고있어야할'
    지식, 그 전문성이 시민단체에겐 없다는 겁니다. 그 증거가 감사원이 대안으로 제시했다는
    K-AGT가 모노레일과 뭐가 다르고 뭐가 문젠지 님이나 시민단체가 전혀 이해못하고있는
    겁니다.

    궤도교통 조금만 알아도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뭐???? 모노레일대신에 K-AGT 우진산전꺼?
    ㅋㅋㅋ 우와 감사원놈들 미친거 아니냐? 김해경전철 교각 그걸 서문시장 앞에 갖다박으라고? AGT로 하면 달성로 구간 지화하한다고 하지 않았나? 지하화 비용은? 그 비용에 그 두꺼운 교각
    시민단체애들이 참 좋아하겠다'... 이해갑니까? 뭔말인지 모르시죠? 그게 문젭니다. 그리고 감사원 지적사항 읽어보면 두리뭉실한 비판이 있는데 이건 지적하기도 짜증나서 패스합니다.

    4. 전문지식 부분. 시민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가져야합니다. 왜냐고요?
    담당공무원도 자기 분야의 현장 전문가이기때문입니다. 궤도교통 애호가가 보기에도 부족한 지식 갖고 담당자에게 들이대면 어떨것같나요? 전문성 없는 시민들에게 먹힐지 몰라도 담당자,전문가,애호가에겐 안먹힙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13.05.28 02:01 신고 address edit & del

      우선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냥 지나가다 작성하고 다시는 안오실줄 알았네요.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다시한번 제 생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담당공무원이신 듯하다고 제가 남긴 글은 다분히 제 추측이었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남긴 댓글의 내용이 그러한 추측을 전제로 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앞서 남기신 글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니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감사원도 당연히 공무원 조직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구시 공무원분들과도 마찬가지의 눈높이에서 봐야한다는 의견또한 동의합니다. 하지만 감사원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그에 대한 합리적 근거와 업무처리의 기준을 근거로 대구시의 행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대구시에서 내놓은 반박 자료들은 감사원자료에 비해 궁색한 것은 인정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시민단체가 입맛에 맛는 내용만을 선별해서 지적하는 것이 전문성이 부재라고 하셨는데...그렇게 말씀하시기 위해서는 그런 지적의 어떤 내용이 그런지에 대해 밝히시는 것이 합리적이겠죠. 시민단체가 시의 행정에 대해 무조건 반박하기 위해 그렇게 선별적으로 취사선택한다는 것은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시민단체들은 어쨌거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입장을 중심으로 논지를 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문성을 계속 강조하시는데... 그 전문성이 부족한 지점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셔야 시민단체들이 정말 전문성도 없이 제기한 것인지 아니면 알만큼은 알고 제기한 것인지가 밝혀지겠죠. 참고로 시민단체들도 당연히 나름의 조사화 전문가의 조언을 근거로 활동한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3. 거듭 이야기하신 K-AGT와 모노레일의 차이에 대해서는 글 쓰신분이 얼마나 전문가이신지 모르겠으나, 3호선의 문제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만큼 어떤점에서 다른지 뭐가 문제인지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제 개인적으로도 최대한 알아보고 조사해보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무조건 아무것도 모른다고 치부하시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대구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많은 단체들 중에는 관련한 정보를 위해 해외 조사까지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적을 하는 입장에서 AGT가 대안이라고 밝힌바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하화하는 것이 대안이었다고 앞서도 말씀드렸고, 이에 대해 경제적 지점을 이야기하실 듯 합니다만 지하화가 아니라면 굳이 지금 서둘로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게 제 입장이었습니다. 반복드리지만 이해갑니까? 라는 식의 상대의 이해에 대한 몰인식을 기반으로 한 비판은 자제하시면 좋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시민단체이니까 시민들보다 훨씬 잘 알아야 한다는데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 대한 이해가 다른 듯 하군요. 저는 시민입장에서 구체적 정보없이 지적하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문제제기에 대해 논리적 구성을 갖추어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보가 부족한 시민은 누구도 문제제기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런 목소리를 귀기울이지 않아 수백억 수천억의 세금을 낭비한 사례가 대구시 행정에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공무원은 물론 공사를 진행하는 분들이 누구보다도 전문가일테지만 그 분들이 하는 일이 늘 잘 된 결과만을 가져온 것이 아니기에 시민단체는 시민들의 수준에서도 관심만 조금 가진다면 문제제기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 그 본연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시민들을 향해 모르면 잠자코 있어라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올바른 행정 방식이 아닙니다.
      담당자, 전문가, 애호가 분들을 설득하는 것이 시민단체의역할이 아니라 시민들의 입장에서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잘 골라내고 지적해서 향후에 문제가 없도록 감시의 기능을 하는 것이 시민단체의 역할이니까요. 현재 나온 계획대로 가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합리적으로 밝히고 시민들을 설득해야할 역할은 대구시에 있는 것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또 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그리고 본인이 누구인지(실명이 아니더라도 어떤 분인지)에 대한 설명 없이 비난조의 표현을 쓰시는 건 사양합니다.
      합리적이고 예의를 갖춘 표현이시라면 그렇지 않더라도 받을 용의가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3.06.07 15: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상 모노레일이 과연 대구에서
    꼭 필요하였는가가 의문입니다.
    지하철도 계속 적자누적인데.......
    제가 북구 태전으로 이사를 오고 보니
    교통편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물론 저는 자동차가 있어서
    시내 볼일은 자가운전을 하고 다닙니다만
    대학교가 많은 곳이라
    시내 출입하는 대학생들은 대부분 버스편을
    이용하는데.제 좁은 소견으로는
    직통버스편을 좀 더 늘려주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어요.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소식.
    이거 은근 신경 쓰이더군요. 무인운전이라니..........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13.06.08 01:35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처음부터 지상철 개통에 반대했었는데요.
      어쨌든 개통이 되고 교통에 도움이 되면 좋으련만....
      이건 애당초 안전부터가 걱정이니....영...찝찝하네요
      그런데 개통하고나면 그나마 있던 버스편들도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4. ㅇㅇ 2013.07.09 19: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구는 1,2,3호선 자체가 방사형 형태라 3호선이 생기면 1,2호선 승객도 더 증가하게 됩니다. 실제로 2호선 생기고 1호선 승객이 증가했죠. 우리나라 대중교통 운임자체가 지나치게 낮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대중교통 누적적자가 심한거지 이용객이 없어 그런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무인운전시스템은 해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2011년 부산4호선을 시작으로 어느정도 정착된 시스템으로, 안정성에는 큰 무리 없다고 봅니다. 다만 대구3호선의 경우는 비상탈출에 대한 문제가 생기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측에서 비상탈출 요령에 대해 시민들에게 많은 안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전에는 객실 출입문 여는 방법조차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었죠. 지금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이런 비상시 탈출 요령 같은걸 기본적으로 이용객이라면 숙지시키는것도 올바른 시민의식이란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블로거님처럼 비상탈출방법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은 개통되면 이런걸 블로그등을 통해 홍보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왕에 2014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교통망이니 만큼 엎어진물 주어담으려는 비판보다는 3호선이 잘 정착되어 대구시에서 바라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하는것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와서 이거 개통하지 말아야되. 불안하니 타지마. 이런건 솔직히 대구시 발전에도 좋지 않고, 오히려 경전철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요인이라고 봐요. 이런 반대는 착공전에나 하는게 옳은거고 이미 내년 개통을 앞둔 지금에는 3호선이 안정적으로 운행되어 대구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 댓글 남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13.08.06 10:42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3호선이 아무쪼록 안전도 보강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있는 대중교통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의 무인운전 문제와 비상 탈출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대구시의 현재 계획에서 조금만 보강해도 무인운전문제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구시의 분석으로도 비상탈출로를 마련하는 것도 미관상의 문제만 넘어서면 기술적으로도 지금 충분히 가능합니다. 두가지 문제 모두 대구시측의 입장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에서 좀더 해결점을 찾고 안심하고 탈 수 있는 3호선이 되는 것이 말씀하신데로 3호선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