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눔 선정완료 공지] 처음 해보는 나눔 이벤트라 부족한 점이 많았던것 같은데요.^^. 총 여섯분이나 되는 블로거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우선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과 응원해주신 이웃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선정은 마침 신청하신 분이 여섯분이라 주사위로 결정을 했습니다. 주사위도 급히 저희 사무실 아래층 문구점에 가서 직접 구입했습니다.^^.. 선정되신 분은 아르테미스 님입니다. 항상 좋은 자원봉사활동과 재밌는 포스팅으로 유명하신 블로거입니다. 선정 장면은 동영상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혼자 추첨하는 재미가 이게 장난이아니네요. 나름 엄숙하기도 하고 설렘니다..ㅋㅋ.. 아르테미스 님께서는 비밀댓글로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남겨주시면 책을 내일 중으로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
RSS를 살피다가 구글 한국 블로그에서 어제 올라온 새로운 소식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애드센스 수익금을 수표로 지급하던 구글에서 온라인 송금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수익금을 수표로 받기까지 몇주가 걸리는 데다가 환전시 수수료가 만만치 않았음을 생각하면 분명 기분 좋은 소식임에 분명합니다. ☞ 구글 블로그 게시물 보기 사실 아직 제게는 먼 소식이긴 합니다. 이제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달아둔지 1달이 조금 넘었을 뿐이거든요. ^^. 그나마도 한동안 수익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가 최근에 좀 생기기 시작해서 며칠전 트래픽 폭탄 덕분에 이제 50달러 쯤 된거 같네요. 그래도 나름 종종 확인하는 재미를 느껴가며, 얼마전 10달러가 넘었을땐 PIN..
뭐 아직 그다지 많이 산건 아니지만(^^) 전 평생 아파트에는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 어느 3층 건물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주택, 그 중에서도 전세를 살다보니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살때는 물론이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린 지금도 2년에 한번쯤은 늘 이사짐을 싸고는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사라고 하면 참 이골이 난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이사할때 비용이 좀 들긴해도 포장이사로 하면 사실 크게 몸이 힘들진 않죠. 제가 독립해서 부모님 댁에서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저희 집 이사는 늘 저와 제 동생, 그리고 아버지의 힘으로 직접 다 해치웠었습니다. 늘 주택 전세를 전전 했던지라 엘리베이터도 없는 집 계단으로 모든 짐을 옮기는게 참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이 주택에서의..
오늘 오후 1시 42분 또 한사람의 전직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올해 나이 85세, 최근의 투병이 안타깝게 전해져 오던 터라 어느 정도의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소식을 막상 듣고 보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더욱이 퇴임 후에도 언제나 나이에 비해 뜨거운 활동을 펼쳐온 그이기에 안타까움이 더 한것 같습니다. 그의 인생은 우리 현대사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정희로 부터 시작해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군부독재정권으로부터 반체제 인사로 낙인찍혀 잇따른 투옥, 해외망명 등 무수한 고초를 겪었습니다. 특히 80년 광주항쟁 때에는 전두환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반대하는 학생 소요사태의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돼 내란음모 혐의로 사형선고까지 받습니다. 이듬해 다행히 국제사회의 압..
지난 토요일 대학로 거리에서 만난 어느 아저씨의 피켓이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야4당을 비롯한 시민사회, 진보진영이 함께 하는 815 국민대회가 대학로에서 열렸는데요. 그 주변에서 홀로 1인시위를 하듯 이곳 저곳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나름 1인시위 경력(?)이 꽤 되지만 이렇게 조금은 조잡하면서도 강렬하면서 명쾌하게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피켓은 처음 본거 같습니다. ^^ 누구든 관심있게 쳐다보면 1번 접는 방식의 피켓을 돌리고 펼쳐가며 친절하게도(^^) 4면의 내용을 모두 보여주시더군요. 역시 미디어 악법에 대한 꾸짖음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삽화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그림 솜씨는 그다지 없으신 듯 하지만. 뜻은 아주 쉽게 전달 되죠..^^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여름휴가 기간 중 갔던 문경 가족여행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 지난글보기 언제부턴가 사극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지금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선덕여왕, 천추태후 는 물론이고 방송사마다 사극 편성은 언제나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드라마는 몰라도 선덕여왕은 참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어떤 분은 요즘 같이 힘든 시절에 현실세계와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 때문에 큰 고민없이 집중 할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보는 것이 아닐까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비슷하지만 조금 더들어가서 사극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 성공기, 모범적 지도자상 때문이 아닐까 분석하기도 하더군요. 어쨋든 시청자들이 사극을 보며 느끼는 감동은 현대극과는 사뭇 다른 것 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아저씨라는 호칭이 익숙한 나이가 됐습니다. 아니 솔직히 아직은 억울합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겼지만, 지나가는 아이들, 동네사람들 할 것없이 아저씨라 부르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30대 초반인 저에게, 아직은 최신가요를 좋아하는 저에게 그리 달가운 호칭은 아닌가 봅니다. 그만큼 아저씨라는 표현에 담긴 뉘앙스는 그리 좋은 면만 있지는 않습니다. 어딘지 모를 적당히 나이든 느낌, 조금은 진부한 느낌, 세상살이에 조금은 치여있을 것 같은 느낌. 젠틀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세련된 도시인에게 아저씨란 말이 웬지 어색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아저씨 [명사] 1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형제를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말. 2 결혼하지 않은, 아버지의 남동생을 이르는 말. ..
다들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 피해도 그렇고 고생하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나름 즐거운 휴가들 보내셨겠죠. 본의 아니게 연달아 여행 포스트만 쓰게 되는군요. 다른 포스팅도 준비중이지만 그래도 지난주까지 휴가기간 피크였으니 여운이 가시기 전에.^^. 전 휴가 초반까지 아이가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휴가 한번, 물놀이 한번 못하면 어쩌나 사실 걱정이었습니다. 물론..제일 걱정은 애기였으니..태클 마시길...ㅎㅎ 그러다가 애기가 다행히도 상태가 좋아져서 좀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또 아버지 생신 주간이라 겸사겸사 해서 전 가족이 총 출동해서 계곡을 향해 고고....^^. 그래서 들른 곳이 경상북도 문경 가은읍입니다. 한창 휴가철이라 방을 잡기가 어려워서 외곽지역에 한적한 방을..
- Total
- Today
- Yesterday
- 티스토리
- 지방선거
- 디자이어
- 블로그
- 스마트폰
- 무상급식
- 한나라당
- 대구
- 대구북구
- 이명박
- 4대강사업
- 위드블로그
- 초대권
- 티스토리 초대장
- SSM
- 지구벌레
- 구글
- 초대장
- Daum
- 스포일러
- 여행
- 주권닷컴
- mb
- 아이폰
- 텃밭
- 리뷰
- 안드로이드
- 영화
- 넥서스원
- 공짜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