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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생각지도 않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나눔커뮤니티에서 보내준 상장과 선물, 책나눔 물품이 함께 들어있는 이른바 종합선물세트였습니다. 


제가 남긴 주소가 원래 일하던 사무실로 되 있어서 찾으러 가는 사이 며칠이 흘렀고 그사이 제 블로그 이웃이면서 나눔커뮤니티 멤버 분들의 포스팅도 제법 올라왔던데요. 
일단 나눔커뮤니티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안내..음..에헴...


작년 여름 몇몇 블로그들이 모여 온라인에서 나눔을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책을 필요로하는 시설에 책을 모아 보내는 책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팀블로그인 나눔블로그(http://nanumbook.com)를 개설하고 이후 뒤를 이어 2차 책나눔을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나눔활동의 소통공간으로 나눔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운영중입니다. 
최근에는 세번째 책나눔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집에서 자신이 안보는 책 한두권으로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책나눔 이야기는 아래 링크 클릭!!.
☞ 사랑의 책나눔 세번째 이야기 (http://nanumbook.com/109)

세번째 책나눔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라구요. 일단 다시 선물 이야기로 돌아가서.^^



가장 눈에 띄는게 바로 이 참여증서와 상장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인터넷미디어대전 수상때 받았던 상장을 아디오스님이 일일이 멤버들 이름을 새겨서 다시 만들어 보내주셨네요. 상장을 마지막으로 받아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받은 적이 있긴 한가..ㅡㅡ;..) 역시 상장이란건 가슴을 뿌듯하게 하는 마력이 있더군요. 

[관련포스팅]
다만 마침 시상식에 참가했던지라 그날도 그랬지만, 사실 상장에 적힌 방통위원장 이름에 거부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사진에서 이름을 살짝 가리는 걸로 참기로 했습니다..^^. 


요건..아디오스님이 따로 전해주신 메세지입니다. 늘 고생을 도맡아 하면서도 이렇게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으시는 아디오스님께 다시 한번 박수를....짝짝짝.....감사합니다..아됴스님...하하.


이번 나눔부터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나눔할 책을 배송할때 책에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기증자가 원하는 내용으로 기록해서 보내면 되는데요. 요렇게 일괄로 만들어서 활용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이쁘죠..ㅎㅎ.


나눔커뮤니티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전하신 물품들입니다. 위드락치킨과 스타플에서 도서상품권과 책갈피를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나눔커뮤니티 오픈 이벤트로 저에게도 상품이 돌아온것 같은데요.^^. 회의도 늘 뻬먹고 도움도 거의 못되고 있는 터라 마음이 더 무겁네요. 이번 책나눔때 도서상품권은 써먹어야 겠습니다..^^..


요건 이번에 스티커랑 함께 만든 나눔커뮤니티 봉투입니다. 앞으로 관련 우편물은 요 전용 봉투를 이용해서 보내야겠네요..너무 이쁘죠...^^.


마지막으로 요건 보나~~스...너무 이쁜 털모자입니다. 
하지만...요즘 쓰면 머리에 땀이 무진장 나는 단점이..
게다가 제 머리에는 안들어간다는...ㅡㅡ;...
게다가 지난 겨울에 던킨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똑같은 걸 받아서 하나 가지고 있다는..ㅋㅋ.
필요하신분 연락주시면 보내드릴께요..하하..

어쩌다보니 자랑질하는 포스팅이 됐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나눔커뮤니티에 많은 관심 주시길 바라구요. 더불어 이번에 진행하는 3차 책나눔에도 집에서 보던 책한권이라도 함께 참여하시면 참 좋겠다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