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이 된 텃밭, 게으른 초보농부의 김매기
봄이다 싶더니 어느새 거리엔 반소매 옷차림이 어색하지 않을만큼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 짧은 대구라 그렇겠지만, 조금은 봄을 더 만끽하고 싶은데 말이죠. 조금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산과 들에 만발한 꽃과 나무들은 햇살과 봄비를 머금고 한껏 쑥쑥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짙어지는 산은 물론이거니와 산아래 들녁마다에도 생명력이 넘쳐 흐르고 있네요. 그런데 역시 텃밭에 심은 작물이 아닌 잡초들에게도 이 생명력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빠진 일상을 핑계로 거의 한달 가까이 밭 관리를 못했더니, 얼마전 밭을 방문하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 좌절의 현장을 이제부터 보시겠습니다. ㅡㅡ;. 텃밭일기 / 2011.5.21 5월이라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입니다. ..
텃밭일기
2011. 5.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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