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이쁜 줄만 알았던 꽃들이 다시 보인다
그저 이쁜 줄만 알았던 꽃들이 다시 보인다 [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를 읽고 얼마 전 기분이 울적하다는 와이프를 위해 꽃집에 들렀다. 봄기운 완연한 때라 노란 프리지아 한 다발을 샀다. 아직 완전히 피지 않아 꽃망울이 더 많았지만 작은 꽃병에 꽂아두니 집 전체가 화사해진 느낌이었다. 사실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랜만에 산 꽃다발이었는데 내심 뿌듯했다. 그 뒤로 꽃이 시들 때쯤이면 다시 꽃집에 들르곤 한다. 이렇듯 우리 일상에서 꽃은 때로는 위로가 되고 좋은 날을 기념하기도 하고 슬픈 순간 애도의 의미를 담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 인간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꽃의 역사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그저 꽃말 정도 아는 정도 이상이기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을 펼치다 보면 기원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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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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