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봄은 온다
얼마전 우연히 길을 가다 소복히 피어난 개나리를 만났습니다. 요며칠 확연히 풀리긴 했지만, 며칠전까지만 해도 4월이라는게 무색하게시리 찬바람에 두꺼운 외투가 어색하지 않았죠. 계절 바뀔때면 늘 비염증세로 고생을 하는데 어제도 해떨어지자마자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휴지를 늘 손에 들고 다녔습니다. 지긋지긋한 콧물...ㅡㅡ;. 날씨만이 아니라 사실 요즘 뭐 그리 즐거운 일이 없다 싶었습니다. 뉴스에는 여전히 속만 터지는 천안함 관련 소식만 가득하고, 코앞에 닥친 지방선거는 그저 그렇게 뭍혀 다시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게 될 거 같고, 게다가 그밖에도 온갖 사고 소식만 가득합니다. 그나마도 언제 안경 쓴 쥐가 나타날지 몰라 아예 티비를 안봐야지 다짐만 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만난사람 중에 웃는 사람보다 ..
사진한장이야기한줄
2010. 4. 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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