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베드신보다 더 빛나는 두 조연
영화를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감독? 아니면 주연배우, 아니면 각본..뭐 여러가지 요소가 함께 영향을 미칠텐데요. 저 같은 경우 아무래도 감독의 전작에 비중을 두는 편입니다. 영화 자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역시 감독이니까요. 오늘 소개할 '방자전' 또한 김대우 감독의 전작인 [음란서생]에 대한 만족감이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었는데요. 특유의 에로틱하면서도 웃음이 가득한 이른바 야한 사극이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마무리가 좀 느슨하다는 지적도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 입니다만, 일단 개인적으로 영화는 전체적으로 참 재밌었습니다. 기존 춘향전을 죄다 뒤집는 특유의 기발함에 기반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적절히 야한 베드신까지 특별히 나무랄데가 없더..
문화이야기/영화
2010. 6.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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