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 전봉준의 자취를 따라가는 정읍 답사 ①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우리 역사를 보면 위기 때마다 수많은 장수와 왕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정작 나라를 구했던 이들은 늘 이름없는 '민' 들이 아니었나 합니다.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등 나라의 큰 난리가 있을 때마다 낫과 호미라도 들고 전장으로 나서서 이름없이 죽어간 이들 모두가 그런 농민, 빈민, 천민들이었죠. 역사책에 이름 한자 새겨지지 않았지만, 바로 역사의 주인공들은 이들 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100여년전 구한말의 혼란기, 부정부패한 위정자들과 외세에 맞서 싸웠던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역사의 어느 순간보다 '민'들의 힘과 의지가 떨쳐진 순간이었습니다. '민'들의 역사가 천대 받았던 경우가 많은 것처럼, 전봉준으로 대표되는 당시 동학운동은 한때 폭동 쯤으로 묘사 되기도 했지만 요즘은 당당히 농민혁명으로 대접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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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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