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저도 사실 여름휴가 뒤로 이날만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유난히 짧아 고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 출발부터가 잰걸음인 분들이 많더군요. 전 본가나 처가나 모두 대구에 있어서 귀성길 정체는 겪지 않아도 되서 사실 큰 걱정은 없지만 왔다갔다 하다보면 3일이라는 시간이 그냥 훌쩍 흘러버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럴수록 마음이 좀 바쁘더라도 다들 조금씩만 여유를 찾는 추석명절이었으면 합니다.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은 참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그중에서도 가을이 한껏 묻어있는 밤과 땅콩을 참 좋아합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하나씩 까서 먹다보면 없던 이야기가 절로 흘러나오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끼리 자연스레 그동안의 간격을 좁히게 ..
이제 열흘쯤 있으면 추석입니다. 비록 주말이랑 겹쳐서 예년에 비해 연휴가 짧아 벌써부터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추석은 추석인지라 다들 많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수확의 계절에 풍성한 먹거리와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들이 주는 행복은 그 어느것에도 견줄 수 없겠지요.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주말을 이용해 벌초를 다녀오시던데요. 저도 지난 주말 큰집이 있는 고향마을에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고백하면 전 이번 벌초가 처음입니다. 제 나이 이제 서른이 넘은지 꽤 됐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 저만이 아니라 저희 사촌들도 그동안 참여를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년 추석 앞두고 날을 잡아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를 비롯해 아버지까지 8남매(중 5형제)분들이 벌초를 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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