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끝나지 않는다, 진도 팽목항 방문기 12월 6일 팽목항에서 세월호 조속 인양 촉구 문화제 열려 전국이 1일 생활권이라는 이름으로 묶인지 오래됐지만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여전히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많다. 남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진도도 마찬가지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면서 TV를 통해 마치 옆동네처럼 친숙해졌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넓은지 실감하게 된다. 게다가 팽목항은 그중에서도 남서쪽 맨 끝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그런 팽목항을 향해 가는 버스에 올랐다. 이른바 기다림의 버스를 타고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팽목항으로 모이는 날이었다. 대구에서 가는 시간만 5시간이 걸렸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35일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전히 팽목항은 4월16일에 멈춰있었다..
더불어사는세상
2014. 12.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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