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해맞이는 어디서 하셨나요? 시야가 확트인 바닷가, 아니면 높은 산 정상 어디쯤, 이도 저도 아니면 매일 뜨는 해는 뭐하러 굳이 보러 가냐며 꿈나라에서 맞으신 분들도 있겠죠 ^^.. 저는 4년째 매년 동네 뒷산 정상에서 해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왕복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그리 낮지도 높지도 않은 산인데요. 이름은 함지산입니다. 평소에도 많은 저의 동네분들이 오르는 산이지만 해맞이를 하는 새해 첫날이면 늘 등산로 시작부터 엄청난 분들이 산을 오릅니다. 앞 사람 꽁무니를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정상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랍니다. 올해 해뜨는 시간이 7시30분쯤이라는 소식을 듣고 6시경 산입구에 지인들과 모여 출발 했습니다. 정상에서 본 해뜨기 직전 풍경입니다. 아직 발 디딜 틈은 있군요..ㅡ..
토요일을 맞아 오랜만에 동네 뒷산을 올랐습니다. 작은 산행모임에 참여하고 있어서 가끔 산행을 함께 가고는 하는데요. 이번에는 등산하기 좋은 산을 찾아 멀리 갈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자리잡고 많은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동네 뒷산인 함지산을 찾았습니다. 함지산은 크게 부담은 없으면서 산행의 맛을 주는 적당한 높이에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고 산입구에 위치한 운암지라는 이름의 큰 못과 공원으로 인해 늘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저희 지역의 명소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집이랑 가까이 있어서 종종 가는 곳인지라 등산로 세세한 부분까지 매우 익숙한 산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그냥 발걸음 가볍게 간게 아니라 참가한 이들 모두 집게 하나랑 자루 하나랑 들고 올랐습니다. 뭐 거창한 캠페인은 아니지만 자주 찾는 동네 뒷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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