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이 센 편은 아니지만 술을 즐기는 편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긴하지만 술 자체 보다는 술자리와 사람이 좋아서 마시는 편이죠. ㅎㅎ. 물론 술 자체도 좀 좋아하긴 합니다..^^ 술도 여러 종류가 있죠. 양주, 막걸리, 동동주, 맥주, 소주, 민속주, 청주, 정종, 와인...그중에서도 전 소주를 좋아합니다. 시원한 맥주나 배까지 부른 막걸리도 괜찮은 술이고, 즐기기도 하지만 역시 술 하면 소주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먹으면 취기도 상당히 오르고 술을 제대로 마신 것 처럼 마실려면 역시 소주가 아닌가 합니다. 며칠전에도 가까운 후배들과 술집을 찾았습니다. 안주도 뭐 가리는 편은 아닌데. 역시 소주 안주에는 뭔가 불에 굽는 게 최고죠. 그 중에서도 고기류 보다는 해..
이도저도아닌글
2009. 9.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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