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죽어가고 있다", 자살공화국의 슬픈 자화상
얼마전 또 한 명의 장래가 촉망 받던 젊은 청춘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아직은 세상보다는 책을 가까이하며 자라왔을 그에게 지워진 짐이 내일의 희망으로 버티기에 너무 무거웠던가 봅니다. 똑똑한 학생들만 갈 수 있다는 카이스트에서 벌써 4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고 원인이 무엇이었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서남표식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100%영어강의, 학점에 연동된 등록금 등의 정책이 드러나고 학생들이 그동안 얼마나 압박을 받아왔는지 이제서야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잘못된 교육관이 얼마나 큰 후과를 남기는지 극명하게 드러난 사례입니다만, 이미카이스트 학생들의 자살행렬은 우리..
더불어사는세상
2011. 4. 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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