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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개인적으로 뭘 좀 알아본다고 동네를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저희 동네도 귀퉁이긴하지만 나름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잠시만 나서면 곳곳에 논과 밭이더군요. 특히 모내기이후 쑥쑥 자라고 있는 벼들과 한참 제 색깔을 찐하게 내보이고 있는 보리가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항상 빼곡한 건물, 특히 넘쳐나는 아파트와 상가들만 쳐다보다가 문득 보게된 우리동네 해지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그럴싸 한가요.^^  모내기 한지 얼마 안되던 때라 아직은 새싹 마냥 자그만 벼들과 논을 가득 채운 물위로 하늘이 비춰지더군요. 당장 비가내릴 듯 하늘을 어지럽히는 구름들 사이로 사그러드는 햇살, 이들이 함께 만드는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즘 주말마다 여기저기 일이 많아서 정신을 놓고 다녔는데요. 이번 주말엔 좀 쉬면서 주변을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한걸음 줄여가며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가야겠죠. ^^


+덧+
마침 카메라가 없어서 핸펀(디자이어)로 찍었는데 나름 잘 나왔네요..^^. 그래도 역시 사진은 카메라로 직접 찍어야 하는데 말이죠. 스마트폰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진은 카메라로 음악은 음악만을 위한 전문기기로 듣는게 제대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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