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도 지나고 입추마저 지났지만 여전히 찜통더위는 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 년 중 최고의 휴가시즌인 요즘, 어렵사리 마련한 휴가에 맞춰 계곡으로 바다로 떠나는 인파가 줄을 잇는다. 하지만 어디를 가든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더위를 피해 간 휴양지에서 더 지치기 일쑤다. 오죽하면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겠나.이럴 때 쉽게 한번 쯤 가보면 좋을 피서지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가면 더욱 좋다. 바로 대구미술관이다. 최고의 피서지 미술관을 가다 대구미술관 장 샤오강 전 대구미술관은 시지 대구스타디움(월드컵경기장)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에 문을 연 대구 최대의 미술관이다. 강북지역에서가면 사실 조금 먼 느낌이지만 고속도로를 이용 하면 30분이면 갈 수 있다..
블로그 개설하고 아마도 가장 긴 휴식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웃분들의 포스팅도 읽지 못한지 한참 됐네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생활에 변화가 많이 생기기도 했고 이런 저런 고민이 좀 많이 쌓이고 시간도 부족하다 보니 얼마간 포스팅을 쉬었는데요. 막상 다시 시작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 이런게 슬럼프일까요...ㅎㅎ. 몇시간전 마친 대구블로거모임에도 오랜만에 참석했는데.. 새롭게 블로그 시작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가지로 자극도 되고 힘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해보겠다는 결심을 위해..일단.. 조악한 솜씨지만 곧 컴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간단한 그림하나 그려 올립니다. 좀 거칠지만..그래도 귀엽죠..헤헤... 연습을 좀 더 하면 괜찮은 짤방 이미지 정도는 ..
지난 주말을 이용해 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글쓰기는 물론 이웃들 방문도 또 며칠 손을 놓았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아자!아자!..ㅎㅎ.. 어쨌거나 아마도 이번 여름의 마지막 나들이일 것 같은데요. (부디..^^.) 경북 청송 어느 골짜기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나들이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이를 이용한 물놀이를 했는데 참 재밌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문구점이나 마트에 가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아주 쉽게 물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기억속의 그런 조잡한 물총이 아니라 크기도 크고 갖가지 장치들이 달려있는 첨단 물총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역시 전 무엇이든 직접 만들어서 해보는게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만들어본 대나..
얼마전 국회 의사당에서 온갖 생쇼를 펼치며 미디어악법을 날치기 하던 바로 그날, 저는 만사를 제쳐두고, 눈앞에 닥쳐있던 갖가지 고민들을 잠시 책상서랍 깊은 곳에 넣어두고 산을 올랐습니다. 예전에도 등산을 참 좋아해서 시간나면 전국의 산을 다니고는 했었는데 어느 틈엔가 일상이 팍팍해지면서 감히 등산 한번 올 엄두를 못내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저만의 이야기만은 아니겠죠. ^^ 어쨌든 큰 마음먹고 찾아간 곳은 바로 덕과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다는 덕유산입니다. 국립공원이기도 한 덕유산은 많은 비경들을 감추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산길을 따라 흐르는 구천동 계곡은 정말 장관이더군요. 오랜만에 찾아간 산이라 그런지 주변 경관들을 안놓치고 올라야지 싶어서 출발선에서부터 천천히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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