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에서도 백반을 먹나?
어릴적부터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어서 늘 어른들께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덕인지 나름 키도 좀 크고 덩치도 어디가면 작다는 소리는 안 듣습니다. ^^. 하지만 굳이 좀 꺼려지는 음식을 꼽아보라면 아무래도 느끼한 종류의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파게티나 피자는 지금도 많이 먹지는 못합니다. 아마도 어릴적부터 어머님의 식단구성이 완벽한 한식 위주라 잘 못먹어 본 탓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 또한 나이를 먹다보니 조금씩 입에 맞는 것 같더군요. ㅎㅎ. 짜장면이랑 비슷한 점도 많더라구요..ㅋㅋ. 서론이 또 길었군요. 오늘은 저희 동네에 새로 생긴 스파게티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어디서 의뢰받거나 부탁받은 리뷰 포스팅이 아닌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 가게 이름은 "이태리 가..
리뷰/득템
2010. 9.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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