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를 좀 놓쳤습니다만 일년 중 달님이 가장 바쁜 날인 지난 정월대보름 때 있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러니까 지난달 28일이었죠. 아쉽게도 올해는 유독 날씨가 좋지 않더군요. 다들 환한 대보름을 기대하고 하늘만 보고 있었습니다만 흐린 날씨로 달구경을 놓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매년 대보름을 보며 소원을 빌곤 했습니다. 지금 한참 귀여움을 떠는 울 딸래미가 태어나기전만해도 늘 이쁜 딸하나 점지해달라고 빌었었는데요. ^^..그러고보면 달님이 제 소원은 확실히 들어주었네요..하하. 흐린 날씨에도 가끔 얼굴을 내미는 달님을 보며 두 손을 모으고 가족의 건강을 비는데 환하게 달이 빛날때보다 웬지 그 마음이 더 간절해지더군요.ㅎㅎ. 어렵게 내민 달님이 다시 구름에 가릴새라 속으로 얼른 말..
이도저도아닌글
2010. 3.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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