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해 제가 사는 대구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만, 늘 기분좋은 소식보다는 뭔가 아쉽거나 문제다 싶은 이야기를 주로 하게됩니다. 2010/01/20 - [우리동네이야기] - 수성구가 대구의 강남인 이유 2009/09/14 - [우리동네이야기] - 통계청 사회경제 지표로 살펴본 대구 행복지수 2009/08/07 - [우리동네이야기] - 내가 사는 대구의 끝없는 추락, 희망은 없는가? 대표적인 보수정당의 텃밭으로서 구시대적 정치가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경제적으로는 늘 대부분의 지표에서 전국 최하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대구"이다보니 쓴소리를 주로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앞으로는 좋은 면도 좀 발굴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런데 그 중에서..
지난 9월 1일은 통계의 날이었습니다. 사실 통계청 직원이거나 통계에 어지간한 관심이 있지 않으면 별로 관심들이 없을텐데요. 뭐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 하지만 요즘 가면 갈수록 통계가 가지는 위력이 자주 발휘 되곤 합니다. 정보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만. 정보 중에서도 통계가 가지는 가치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이 통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지역에 관한 관심가는 자료가 발표 됐습니다. 마침 보니 동북지방통계청이 저희 동네에 있드라구요..^^./ ☞ 통계청은 각 지방별로 지방통계청을 두고 있는데요. 시도별로 있지는 않고 아래와 같이 다섯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중 동북지방청은 대구와 경북, 그리고 강원도의 통계를 관장하고 있습..
누구나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고장에 대한 막연한 애정과 어느 정도의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곳이 대도시건 시골 촌구석이건 중요하지 않겠죠. 모두가 그 나름의 색깔과 향수를 가지고 고향으로 나의 고장으로 남아있으니까요.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 지금껏 30년 이상을 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살아본 적도 없어서 딱히 다른 지역과 비교 해 볼만한 기회도 없었지만 나름 정이 들기도 했고 어쨌든 이 지역이 좀더 살기 좋고 활기찬 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10여년 전부터 대구의 정체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나름 광역시이고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대도시라고 할 수 있는 대구가 갈수록 쇠락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 여러가지 면이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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