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기행 마지막 편, 다섯번째 이야기 준비는 꽤 오래 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 한곳 한곳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 흔희 여행은 출발하기전이 가장 즐겁다고들 하는데요. 이렇게 블로그나 자신만의 기록을 통해서 다시 되새겨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마지막으로 방문한 밀양의 명소는 바로 영산정사입니다. 앞선 표충사나 만어사와 마찬가지로 밀양의 유명 사찰인데요. 근데 영산정사는 아주, 매우 특이한 사찰입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직접 보시면 압니다. ㅎㅎ 영산정사에 가기 직전 쯤 만나게 되는 뭐랄까 문패랄까요. 커다란 바위에 영산정사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바위를 지나치자마자 만나게 되는 장승입니다. 그런데 나무가 아니라 바위에 새겨진 장승입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라고 새..
얼마전 근 10년만에 화엄사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학창시절 큰 맘 먹고 나섰던 지리산 종주의 출발지로 들렀던 터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짧지 않은 세월이 흘러서인지 마치 처음 가본 곳 같더군요. ^^ 어쨌든 너무나 유명한 사찰이라 한번쯤 가보신 분들도 참 많을 것 같은데요.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무게감이 절로 느껴지는 절이니, 쉬어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자 그럼 출발...~~ 대구에서 화엄사까지는 대략 2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따로 소개하겠지만 섬진강을 옆에 두고 가는 길이 드라이브코스 유명한 벚꽃길이라 그것만으로도 유명하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면 이렇게 입구가 나타납니다. 조금은 왜소해 보이는 첫관문인데요. 요기를 지나면 본격적인 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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