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맞벌이가 보편화된 요즘에도 여전히 육아에 대한 부담은 엄마의 몫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산인구가 감소하면서 정부의 육아지원 대책이 쏟아지지만 일하는 엄마에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이를 위해 도입된 제도 중 하나가 바로 육아휴직이다. 육아로 인해 일터에서 떠나고, 아이가 자란이후에도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자는 취지이다. 그런데 사실 육아휴직은 엄마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그럼에도 현실에서 육아휴직 하는 아빠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이번 달부터 아빠의 육아휴직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지만 웬만한 지원으로는 효과가 있을는지 의문이다. 그만큼 현실의 벽은 아빠들에게도 높다. 이런 가운데 엄마에 이어 6개월째 육아휴직 중인 아빠가 있어서 만나..
오늘은 얼마전에 접한 통계자료를 보고 느낀 점을 좀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바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었는데요. 미리 말씀드리면 전 현재 육아휴직 상태입니다. 주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렵다는 육아휴직 중인 아빠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5개월로 접어들었군요. ^^ 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일단 발표된 조사내용은 이렇습니다. 남녀 직장인 36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 10명 중 3명은 회사의 출산휴가나 육아 휴직 제도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육아휴직에 대한 회사의 태도에 대해서도 관대하지 않다는 응답이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아이를 낳고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을 회사가 배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체의 43.5%에 달했고 가..
- Total
- Today
- Yesterday
- 넥서스원
- 리뷰
- 여행
- 텃밭
- 티스토리
- 한나라당
- 스마트폰
- 티스토리 초대장
- 4대강사업
- 초대장
- 구글
- SSM
- mb
- 영화
- 아이폰
- Daum
- 안드로이드
- 지구벌레
- 지방선거
- 블로그
- 대구북구
- 주권닷컴
- 위드블로그
- 대구
- 무상급식
- 공짜폰
- 초대권
- 스포일러
- 이명박
- 디자이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