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그게 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ㅡㅡ;.. 간단히 2년에 한번 대구에서 열리는 사진전이라는 정도만 소개하도록 하죠. 제가 뭐 자세히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쿨럭..) 관심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면 좋겠구요. 어쨌든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나름 규모있고 수준높은 사진전이랍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 http://www.daeguphoto.com/ 워낙 구경다니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맘먹고 시간내는 게 팍팍한 일상에서 사실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경우는 상당히 기대를 하고 기다렸던 전시입니다. 그렇다고 뭐 제가 사진에 조예가 있거나 한건 아니구요. 몇 해전 블로그를 좀 더 열심히 해봐야지 하는 마음에 중..
한해동안의 사진정리를 해보니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칩니다. 요즘 열심히 못하고 있지만 3년째 운영중인 블로그도 그렇고, 그때그때 셔터를 눌러 모아둔 사진들이 새삼 뿌듯하게 다가오네요. 하찮은 일상이 축적된 기록이지만 스스로에겐 결코 하찮지가 않구나....느끼게 됩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는 말도 있죠. 오늘의 기록이 다시 기억을 되살려줄 내일도 있겠죠. 2012년엔 블로그도 사진도....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 본 포스팅은 2012년 티스토리 달력사진 응모를 위한 글입니다. ^^.
2012년도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요며칠 허리로 고생하느라 컴 앞에 통 앉지도 못했는데요. 한해동안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늘 허전함이 남지만.... 어쨌든 좀 무리하더라도 티스토리 달력 사진 응모는 해야겠기에...끙끙.. 실력으론 어림없지만..2012년 티스토리 달력은 역시 탐이 나기에...하하. 여러분도 올한해를 사진으로 돌아보는거 어떨까요....~~ ※ 본 포스팅은 2012 티스토리 달력 사진공모를 위한 글입니다. ~~^^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제가 사는 동네 구석구석을 새삼스레 돌아보게 됩니다. 뭐 특별히 유심히 보지 않아도 빼곡하게 들어선 아파트, 잘 정돈된 도로, 화려한 상가건물들..어느모로 보나 전형적인 대도시의 거리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자세히 보면 이런 동네 풍경들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화려하게 바뀌는 상가간판들은 애교라 치고, 어느새 없던 도로가 생기고 멀쩡하던 산과 언덕에 구멍이 뚫리는게 예사입니다. 얼마전까지 허름하던 건물들도 성형수술을 한것 처럼 삐까번쩍하기가 일수 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처음 이사오던 10년 전에 비해 너무나 많은게 변했습니다. 옆집 할머니가 텃밭 일구던 공터에는 원룸건물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촌스런 간판의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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