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기행 마지막 편, 다섯번째 이야기 준비는 꽤 오래 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 한곳 한곳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 흔희 여행은 출발하기전이 가장 즐겁다고들 하는데요. 이렇게 블로그나 자신만의 기록을 통해서 다시 되새겨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마지막으로 방문한 밀양의 명소는 바로 영산정사입니다. 앞선 표충사나 만어사와 마찬가지로 밀양의 유명 사찰인데요. 근데 영산정사는 아주, 매우 특이한 사찰입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직접 보시면 압니다. ㅎㅎ 영산정사에 가기 직전 쯤 만나게 되는 뭐랄까 문패랄까요. 커다란 바위에 영산정사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바위를 지나치자마자 만나게 되는 장승입니다. 그런데 나무가 아니라 바위에 새겨진 장승입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라고 새..
벌써 겨울 문턱에 들어선 것인지 첫 눈 소식도 여기저기서 들리고, 매서운 날씨가 가을을 하루가 다르게 밀어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채비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상주 마지막 이야기인데요. 사실 오늘 포스팅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우르르 친환경 사과밭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목적지인 상주 모처의 시골마을에 도착햇습니다. 창이 큰 모자 쓰신분이 사과밭 주인이신데요. 일단 오늘 체험에 대해 안내를 해주고 계십니다. 꼬마친구도 한명 있었는데요. 끝까지 투정안부리고 열심히 잘 하더군요..^^ [관련글] 2009/11/09 - 자전거와 삼백의 고장 상주, 곶감 만들기 체험기 2009/11/11 -..
얼마전 상주에 다녀오는 길에 속리산 아래 법주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속리산 단풍구경까지 하는 것이었지만, 일정상 조금 빠듯하기도 했고 어느새 단풍은 다 떨어져버린후라, 안타깝긴 했지만 법주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처음 가본 법주사는 생각했던거 보다 대단히 멋진 산사더군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그중에서도 팔상전이 준 감동은 참 대단했습니다. 맑은 가을, 속리산 법주사로의 나들이 함께 가보실까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하늘엔 구름도 없진 않았지만 비를 몰고 올것 같은 녀석들이 아니라 햇살과 조화를 이루고 둥둥 떠다니는 뭉게 구름이었습니다. 법주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호서제일가람이라고 써있습니다. 호서는 충청도를 일컷는 말인데요. 충북 제천 의림지 서쪽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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