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또 물난리, 대구 노곡동 수해현장 직접 가보니
어제(18일) 오전, 지난 16일 내렸던 폭우로 수해를 입은 노곡동(대구 북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제가 사는 대구 중에서도 같은 북구지역이라 가까운 곳인데요.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됐다시피 이 지역은 딱 한달전 내렸던 비에 이미 수해를 당했던 동네입니다. 한달전 당시에도 대구에서 그리 흔하지 않은 대규모 침수피해로 떠들썩 했었는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이 직접 사과까지 하며 재발방지와 조속한 보상을 약속했었습니다. 그뒤로 배수시설에 대한 정비와 시험가동이 이루어졌고 얼마전 대구시와 북구청은 이제 주민들은 걱정안해도 된다며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며칠전에서야 가재도구들을 다시 집에 들여놓은 주민이 있을 정도로 이제 막 좀 수해의 상흔을 추스리는 찰나, 이렇게 참담하게 다시 수해를 입게 된 것입니다..
우리동네이야기
2010. 8.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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