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 1,2월은 보통 한해를 설계하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어찌 된일인지 올해는 그 첫날 시작부터 지금까지 줄곧 전력질주 입니다. 개구리가 폴짝 뛰기 위해서도 다리를 오무리고 움추리는 단계가 필요한 법인데이러다 올해 하는 일들이 마구잡이로 달리기만 하다가 끝나지는 않을런지 걱정입니다. 가뜩이나 이런 상황에서 설 연휴도 순식간에 스쳐가버리는 군요.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지금.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색하는 여유를 가져야겠다 싶습니다. 그저 하루하루의 짐과 피로에 내몰려 마치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린다면... 결국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할런지도 모릅니다. 아인슈타인의 말중 이런게 있더군요. "더 빨리 가려고 할수록, 더 짧은 시간 밖에 누리지 못..
어린시절부터 제 꿈은 늘 '과학자' 였습니다. 태권브이를 보던 시절에도 전 철이(훈이였던가?)의 발차기보다 김박사의 하얀 가운이 더 멋져보였습니다. 중학교 다니면서 우주에 심취하던 시절엔 천문학에, 세상이 궁금해지면서부터는 물리학에 빠졌고, 뉴튼과 갈릴레오, 아인슈타인은 저의 우상이었습니다. 기계와 전자장비에 대한 관심으로 결국 대학은 전자공학과를 들어갔고, 세상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금은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지금도 전 인터넷 뉴스에서 IT분야를 제일 자세히 봅니다. 역시 사람이란 변하는 걸까요.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어서고 아이를 키우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져서인지, 스스로 찾게 되는 관심사가 많이 달라지더군요. 특히 요즘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
- Total
- Today
- Yesterday
- 무상급식
- 넥서스원
- 텃밭
- 주권닷컴
- 대구북구
- 아이폰
- 티스토리
- 여행
- Daum
- 리뷰
- mb
- 디자이어
- 이명박
- 블로그
- 스마트폰
- 영화
- 위드블로그
- 공짜폰
- 안드로이드
- 스포일러
- 초대장
- 지구벌레
- 티스토리 초대장
- 4대강사업
- 한나라당
- 구글
- SSM
- 지방선거
- 초대권
- 대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