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무풍지대 대구 예전에도 몇 차례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만 요 몇년 사이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무상급식이 실시 되고 있습니다. 물론 단계적으로 확대 하거나 초등학교만 우선 실시하는 등의 지역 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미 대세로서 일반적 복지정책의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대구는 여전히 전국적인 흐름에도 불구하고 유아독존, 유일하게 무상급식 없는 도시로 남아 있습니다. 사실 대구는 최근 수십년간 경제성장, 일자리, 등 각종 경제지표나 도시발전에서 늘 전국 최하위권에 오르고 있어 늘 안타깝던 참이었는데, 거기에 좋지 않은 면에서의 1등을 다시 하나 추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12/07/28 - 대구 무상급식, 안될 약속일까? 11/09/20 - 대구에서 학교다니는게..
세상이 각박해졌다고들 합니다. 자기가족만 아는 아니 심지어 가족까지 버리는 가슴아픈 이야기들이 판을 치는 세상, 특히 좀 덜 가진 사람들이 살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에 어찌보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늘 자신을 버리며 세상의 각박함을 깨고 낮은 곳으로만 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기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 바로 문규현 신부님이 아닐까 합니다. 늘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있는 곳이면 늘 그자리에 가장 먼저 달려가시는 시대의 진정한 어른이십니다. 문규현 신부님이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단식 11일 만에 쓰러지셔서 의식불명입니다. 지난 주말 주변의 말씀을 알아듣기 시작하신다는 이야기가 들려 조금은 안심이지만 여전히 힘든 상황입니다. 생명과 평화를 위해 두 무릎, 두 팔꿈치, 이마를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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