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민족의 명절이자 유통시장의 대목인 추석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SSM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처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중소상인을 비롯한 시민사회 진영과 정부 및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대기업간의 첨예한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13일 이에 대한 상반된 두가지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 여론,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73%, 규제반대 12%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태근 의원(한나라당)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조사결과, ‘기업형 슈퍼마켓에 허가제를 도입해 진입을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73%, ‘국제무역 분쟁이 우려됨으로 규제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1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의..
골목 상권까지 잡아먹는 기업형 수퍼마켓 얼마 전 칠곡(대구북구) 3지구 새로 지어진 빌딩 1층에 홈플러스가 들어섰다. 홈플러스 하면 당연히 으리으리한 대형마트가 떠오르는데 이번에 들어선 홈플러스는 동네에서 흔히 봄직한 구멍가게보다 약간 큰, 말하자면 조금 큰 동네수퍼 수준이다. 개점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입구엔 개점기념 할인판매 상품들이 쌓여있고 기존 홈플러스와 똑같은 복장을 한 직원들이 바삐 돌아다니고 있었다. 홈플러스 매장의 한 코너를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이것이 이른바 최근 유통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SSM(Super SuperMarket)이라고 불리는 기업형 수퍼마켓이다. SSM은 일반적으로 330㎡(100평) 안팎의 규모로 개설되는데 깔끔한 시설과 강한 자본력을 등에 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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