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유례없이 8표를 찍어야 하는 선거인데다 교육의원, 교육감선거에 많은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거리에는 유세차량이 넘쳐납니다. 소음도 소음이지만 누가누군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한편 문득 이번 선거를 보면서 인쇄소나 현수막집, 각종 홍보 관련 업계는 최대의 호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변에선 미리 창업 했어야 했다는 한탄도 들려옵니다. ^^ 그런데 나라 전체가 선거에 시끌벅적한 요즘. 며칠전 저희 동네 거리에서는 이상한 선거방송이 울려나왔습니다. “동천동에 친북좌파가 웬말입니까? 발을 못부치게 해야합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사는 대구는 여당인 한나라당의 초강세 지역입니다. 동천동은 그중 대구 북구에 있는 동네입니다. 이야기를 좀더 풀어보면 ..
트위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요즘 보면 가장 빠른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 트위터가 아닌가 싶을때가 많습니다. 어제도 아주 오랜만에 하루 종일 산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늦게야 접속했습니다만. 역시 트위터가 너무도 뜨겁더군요. 산에서 마음과 몸을 새롭게 하고 돌아 왔건만 국회가 개판이 되면서 미디어 악법을 날치기한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도아님 트위터 글올 보니 재밌는(?) 글이 있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 봤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땅에 떨어진 국회의 권위가 무참하게 짓밟힌 것입니다. 부끄럽기 짝이없는 일이지만 이런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끝까지 지켜볼일입니다. - 미디어법 통과는 참담한 승리죠. 기뻐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
얼마전 국회 사무처에서 비정규직법을 악용하여 부당해고를 저지른 소식을 전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술 더떠서 국회 후생관에 있는 영세업자들을 몰아내고 대형마트를 입점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회 사무처에서 나온 계획에 따르면 후생시설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국회 후생관 매점의 판매점 현대화와 공간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쾌적하고 효율적인 후생관을 만들어 국회직원은 물론 국회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회사무처가 추진하고 있는 이 개선계획은 현재와 같은 개별점포 입점 형태에서 대형유통마트 입점 형태로 바꾼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현재 33개의 업체 중 절반이하인 15개 내외의 업체만 살아남고 나머지 업체는 대형유통마트에 자리를 내줘야 하는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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