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전면 개방은 농업 숨통 끊자는 것”, 농민들 삭발 쌀 수입 관세화 개방 저지와 한중FTA 중단 촉구 정부의 쌀 수입 개방에 분노한 농민들이 삭발과 함께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21일 오전 11시부터 경북도청 앞에서 전국농민회경북도연맹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은 ‘쌀수입 개방 저지와 한중FTA 중단’을 요구하며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북지역 농민들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농민들은 “쌀은 식량 주권을 위해서라도 꼭 지켜야 한다. 고율의 관세로 막아낼 수 있다는 정부의 말은 거짓이다. 강대국들과의 협상조차 없이 관세화 발표를 한 정부는 주권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며 “또 그동안의 FTA로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데 한중FTA까지 체결하는 것은 농민들의 숨통마저 ..
전국 유일의 원예치료 마을기업‘청명원’문열어 봉사활동 모임에서 출발, “꽃으로 힐링 하는 마을 만들어야죠” 올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청명원’ (대표 박경덕)이 19일 동천동 2지구에서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청명원은 생활원예치료와 관련 체험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원예치료를 주제로 하는 마을기업은 청명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지난 2002년 결성된 봉사모임인 청명봉사단에서 출발한 청명원은 2007년 청명문화센터를 거쳐 이번에 마을기업까지 설립했다. 청명원은 이날 동천동에 원예치료 공간이자 까페인 ‘카페와 농부’를 오픈했고 구암동 함지산 내에 생활원예체험장을 조성중이다. 운암지 부근 함지산 초입에 위치한 3천300㎡ 규모의 체험장에는 각종 관상용 꽃과 야생화 체험장과 건강약초체험, ..
마을기업? 마을공동체가 먼저다 우리동네 마을기업 이야기 ① ㈜문화나눔 수다방공방 지역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경제 또한 여러 가지 형태와 다양한 영역이 있는데 지역에서는 주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 중에서도 우선 마을단위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적 관계망에 기초해 운영되는 마을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본지는 본 기획기사를 통해 현재 북구에서 운영 중인 각 마을기업을 돌아보고 마을기업 사업의 현재와 전망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어디를 가나 아파트가 빽빽한 강북지역이지만 도남동만큼은 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게 논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마치 시골로 순간이동이라도 한 느낌이다. 그 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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