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장승 말씀 "내가슴 시원하면 상대가슴엔 못박힌다"
장승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를까요. 약간은 우락부락하면서도 정감가는 특유의 표정? 아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이라고 새겨진 글귀? 뭐 이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약간은 범상치 않은 장승들을 소개할까합니다. 얼마전 소개한 저희 동네 뒷산에 오르면 중턱 쯤에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너른 터가 나오는데요. 운동기구도 많이 준비가 되있고 벤치와 정자도 있어서 쉬어가기 참 좋습니다. (지난 글보기 ☞ "동네에 이런 뒷산 있습니까?" 함지산 청소 산행을 가다 ) 바로 이 쉼터 한쪽 구석을 보면 늘 이 산을 지키고 있는 장승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예로부터 장승은 마을 입구나 산사의 시작에 서서 잡귀따위의 안좋은 것들을 쫒아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장승들도 산을 오르는 이들에게 짐짓..
사진한장이야기한줄
2009. 7. 19. 01:3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아이폰
- 4대강사업
- 텃밭
- SSM
- 대구
- 공짜폰
- 구글
- 이명박
- 티스토리 초대장
- 블로그
- 초대권
- Daum
- 지방선거
- 지구벌레
- 여행
- mb
- 티스토리
- 넥서스원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초대장
- 스포일러
- 디자이어
- 대구북구
- 주권닷컴
- 위드블로그
- 리뷰
- 영화
- 한나라당
- 무상급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