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대구블로거모임에 참석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꼴로 모임이 있는데요. 사무실 일이 계속 겹쳐서 몇달 빠졌었거든요. 특히 이번 모임은 새해 맞이 신년회를 겸해서 가지는 자리라 만사 제쳐놓고 달려갔습니다. 모임이 있었던 대구시청 부근 토담이 닭칼국수 집입니다. 예전에 듣기로 다른 고장에 가서 음식이 맛있는집 찾기 어려우면 관공서 부근으로 가라고 하던데 말이죠.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집이더군요. 본격적인 모임에 앞서 일단 다들 닭칼국수 한그릇씩 하고 ...~~^^ 금강산도 식후경이죠..헤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시죠. 닭육수에 담긴 면발이 지금도 입맛을 돌게 하는군요. 이날 모임에서 가장 큰 환영을 받은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오랜만에 참석한 자리이긴 했지만 보시는 두..
블로그에 글을 마지막으로 쓴게 작년 12월16일, 벌써 한달이 넘어섰습니다. 공교롭게 해까지 바뀌고 말았으니 슬럼프라 할만 한거 맞겠죠. ㅡㅡ;. 현재의 블로그를 2009년 중반에 시작했으니 벌써 2년이 가까워오는데요. 그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몇차례의 슬럼프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이 가장 기간이 긴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블로거분들 보면 거의 매일 또는 하루 2회 이상 포스팅을 하다가 일주일에 두세번으로 줄면 슬럼프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아예 문을 닫다 시피 했군요. 왜? 이유라도 할만한 것도 사실 별루 없습니다. 원래도 꼬박꼬박 포스팅을 정기적으로 잘 하는 편이 아니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몇가지 원인을 분석해보면 역시 연말 연시 잦은 술자리가 먼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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