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겨울바다도 보고 바람도 쐬면서 여유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행사 관계로 다녀온지라 정신없이 1박2일을 보내고 바닷물은 커녕 바닷가 모래사장도 밟아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이왕이면 이웃분들께 시원한 겨울바다 풍경도 좀 보여드렸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이래저래 미련이 남는 걸 보니 조만간 한번 더 가야할까 봅니다. ^^ 그래도 이번 포항 구룡포 나들이에서 건진 수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제가 무진장 좋아하는 과메기를 질리도록 실컷 먹은 거랍니다. 제가 예전에 가을전어를 포스팅한적도 있습니다만, 계절에 맞는 해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선천적으로 어떤 음식이든 모두 맛있게 먹고 가리는게 없지만 특히 비린 음식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는 지라 바다에서 나는 음식..
지난주 상주에 다녀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흠뻑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이야기보따리를 차례로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 상주는 여러가지로 참 매력적인 도시지만 그중에서도 두가지로 유명합니다. 바로 자전거와 삼백인데요. 우선 전국적으로도 이름난 자전거의 도시인 상주는 도시전체가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좋도록 여러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곳곳의 자전거 보관소는 물론 자전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전거 박물관'도 있습니다. 당연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비율도 타 도시에 비해 막강합니다. 하여간 요내용은 조만간 따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구요. 오늘 이야기하려는 것은 바로 두번째 '삼백'에 대한 것입니다. 삼백이 뭐냐구요? ^^. 예로부터 쌀, 누에고치, 곶감, 이 세가지를 일컬어 삼백이라고 부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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