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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요즘 보면 가장 빠른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 트위터가 아닌가 싶을때가 많습니다. 어제도 아주 오랜만에 하루 종일 산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늦게야 접속했습니다만. 역시 트위터가 너무도 뜨겁더군요.

산에서 마음과 몸을 새롭게 하고 돌아 왔건만 국회가 개판이 되면서 미디어 악법을 날치기한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도아님 트위터 글올 보니 재밌는(?) 글이 있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 봤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땅에 떨어진 국회의 권위가 무참하게 짓밟힌 것입니다. 부끄럽기 짝이없는 일이지만 이런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끝까지 지켜볼일입니다.

- 미디어법 통과는 참담한 승리죠. 기뻐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오늘 국회에는 외부인들이 불법으로 침입하여 심지어는 본회의장까지 들어와 고함과 욕설을 퍼부어대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민주체제의 기본이 삼권분립이고 삼권분립의 한 축이 국회인데, 국회가 이 모양이니 우리는 민주국가도 아니다. 이런 국회, 이런 정당은 이미 파산한것이나 마찬가지다.

- 우리 국회는 표결이 불가능한 국회가 되어버렸다. 여야간에 이견이 있을 때 협상을 하고 합의가 불가능할 때 표결하는 곳이 국회인데, 이건 국회도 아니다.

- 이럴려면 국회의원 공천할 때 씨름선수나 역도선수를 시키는게 낫지 뭐하러 힘하나 못쓰고 체면치레나 하려드는 백면서생을 국회의원으로 뽑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지난 선거때 씨름선수 출신 L씨와 유도선수 출신 H씨 등이 공천신청을 했었다.

- 나는 국회의원되고 나서 제일 웃기는것이 주요법안을 통과시킬때 왜 이 법이 중요한지 국민을 납득시키고 상대당을 설득하는 것보다, 누구는 어디를 점거하고 누구는 어디를 막고 따위를 논의하고 있는것이다.


정두언

누구의 글 같으신가요. 바로 오늘 새벽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트위터에서 퍼온 글입니다. 정작 국민들이 이들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를 정두언 의원은 너무도 다른 눈으로 보고 있군요. 이 상황인 누구때문인지를 정말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알고도 이러는 것인지 정말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이 이럴게 뻔뻔 할 수 가 있을까요.
 
직접 한번 들어가 보시면 좋겠구요.
더불어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이미지에 MBOUT 달기 해체 정당 순위 투표 에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도아님 트위터(http://twitter.com/doax)에서 퍼왔습니다.^^
☞ 정두언 의원 트위터 : http://twitter.com/doorun
☞ 프로필에 MBOUT 달기 : http://twibbon.com/join/MB-OUT?justJoined=True
☞ 해체정당 순위 투표하기 http://twtpoll.com/r/0ymg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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