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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들을 방문하던중 각종 외국 사이트와 해외에서 사용되는 각종 소프트웨어들을 소개하는 글을 보게 됐습니다. 참 재밌는게 많더군요. 그런데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전부터 이런 기사는 어디서 찾아낸 것일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3D 바탕화면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신 [생각하는 사람(http://allmask.tistory.com)]님의 글에 댓글로 여쭤보니 digg를 소개해 주더군요. 다양한 뉴스나 블로그 글을 모아서 제공하는 해외사이트 인데요. 물론 벌써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거 같드라구요.
하지만 전 사실 영어에 울렁증이 있어서리..여러 차례 망설이다가 앞으로 블로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접속해 봤습니다.

짜잔..☞ digg.com


메인화면입니다. 구성은 보시는 바와 같이 일단 아주 심플하더군요. 다음뷰 등에서 아주 익숙한 왼쪽 추천인 수는 눈에 잘띄었구요. 해당 카테고리별로 주요 글들이 제목과 본문요약과 함께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메뉴구성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그나마 쉬운단어들...근데. 마지막에 offbeat 는 무슨뜻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색다른, 별난, 엉뚱한;기이한 이란 뜻을 가지고 있던데요. 말그대로 좀 엉뚱하고 신기한, 가십성 내용이라는 뜻이겠죠.

하여간 digg에서는 추천과 비추천을 각각  digg/bury 이라고 부릅니다. 추천할 경우 노란 배경의 숫자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런데 digg(추천)을 할려면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저도 digg해볼려고 클릭몇번하니까 회원가입페이지가 뜨더군요.


가입화면입니다. 작은 창이 뜨면 빈칸을 채우면 되던데요. 아이디와 비번, 메일주소, 생일 등을 물어봅니다. 간단하죠..^^...
그런데 이상한건 등록하는 메일주소  란에 한메일주소를 넣으면 접속이 안된다고 에러 메세지가 뜨는 것 아니겠습니까. 좀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다시 다른 이메일 주소 넣으니까 별문제 없이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가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 되기 위해서는 이메일을 통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가입신청후 네이버에서 받은 사용자 확인용 메일입니다. 간단한 영어라 일단  읽어보고 가운데쯤 링크를 클릭하면 인증 오케이..이제 본격적인 자료 감상.^^

역시 언어장벽이 만만치 않았지만 여러가지 재밌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종종 들려서 살펴보고 좋은 내용이 있으면 꼭포스팅을 하도록 하죠 ^^

참.. 그런데 가입하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다음뷰와 비슷한 점이 많더군요. 그래서 관련 글을 찾아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해외에서 각종 뉴스 전달 사이트로 상당한 성공을 거둔 digg를 다음 뷰측에서 상당부분 그 기능을 차용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글들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다음뷰와 디그 관련 블로그 포스티 읽기>

☞ 다음뷰의 미래는 디그가 아니다 Digg is not the future of Daum View

다음 뷰의 미래는 디그(Digg)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두 달 째군요.
100일이되면 나름대로 그동안의 짧은 블로그 역사를 한번 평가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각종 통계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봐야지 하는 중인데 현재는 머리속에서만 그리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그전까지 최대한 여러가지 시도와 더불어 가장 기본인 성실한 포스팅에 집중해야겠죠.
나름 6월은 그 시작을 선포하는 달로 삼아 10번 이상의 포스팅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