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물대포 등장, 캡사이신 최루액도 뿌려져 24일 민주노총 총파업 행진 중 범어네거리에서 경찰과 충돌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있었던 지난 24일 대구에서도 물대포가 등장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2시부터 반월당에서 출발해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까지 거리행진을 하고나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속 조합원 4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진은 범어네거리에서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캡사이신 최루액을 발사했다.이로 인해 범어네거리는 1시간가량 모든 차량 통행이 마비됐다. 범어네거리가 시위로 인해 교통이 마비된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노동시장 구조개악 반대, 공적연금 개악반대, 최저임금 1만 원 쟁취 등을 요구하며 진행된 이날 행진..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근로장려금 최고 210만원, 자녀장려금 부양자녀 1인당 최고 50만원5월1일부터 한 달 간 신청, 9월 지급 예정 올해부터 확대되는 근로장려금과 처음 시행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5월1일부터 시작된다. 6월1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9월에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금액은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연간 최대 210만원,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이다. 근로장려금은 200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가구에 대하여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 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신청..
당신은 오늘 안녕하십니까? 4월16일이다. 1년 전 오늘, 304명의 소중한 생명들이 차가운 바다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아홉 명은 아직도 시신으로조차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대한민국의 추악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게 만든 세월호 참사는 오늘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정부의 무능과 부실, 이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의 탐욕이 만들어낸 깊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국민들은 어디를 딛고 다시 희망을 찾을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시계는 365일째 같은 날짜, 같은 시간을 가리킨 채 멈춰져 있다. 누구보다 절망 속에서 1년을 보낸 유족들도 여전히 1년 전 그날을 살고 있다. 떠난 가족을 추억하고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야할 오늘도 이들은 거리로 나서..
“잊지 않겠습니다”, 노란색 다짐의 물결 대구 강북지역 3지구 거리에 세월호 개인 추모 현수막 72개 게시 청천벽력 같았던 세월호 참사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진상규명은커녕 세월호의 인양조차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 천신만고 끝에 만들어진 특별법마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시행령을 통해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 52명의 유족들이 이에 항의해 삭발을 했다. 또한 희생자들의 영정을 손에 들고 다시 거리로 나서고 있다. 이렇듯 지난 1년, 우리는 진실을 향해 한 발자국도 딛지 못했다. 하지만 끝까지 세월호를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있던 지난 9일, 이들이 만든 노란색 물결이 거리를 물들였다. “잊지않고 행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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