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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0:15

무엇이 '1Q84'를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나

 

2009년을 돌아봤을때 참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가 독서량이 너무 부족했다는 점 입니다. 변명꺼리야 찾으면 없지도 않겠지만(^^) 어쨌거나 한해 동안 읽은 책이 정확히 꼽아 보지는 않았으나 몇 권 안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실컷 돈들여 사놓고도 읽지 않은 책도 여러권 있는 것 같네요. 

새해에는 좀더 열심히 읽을 것을 다짐하면서 읽고 싶은 책들을 정리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읽은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q84], 뭐 사실 말이 필요없는 책이죠. 지난 8월 출간 된 이후 줄곳 베스트셀러 1, 2위를 하나의 소설이 차지하고 있으니 올해 가장 많이 팔린 것은 물론이고 가장 많은 분들이 이미 읽은 책일 것입니다. 이 와중에 꼭 내가 또 이렇게 읽은 티를 내야 하나 싶긴 합니다. ^^

그렇지만 구입 당시 전 사실 단순히 무라카미 하루키 의 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샀던 거 같습니다. [상실의 시대] 이후 참 오랜만에 만나는 그의 책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솔직히 양장본에다가 독특한 제목은 그 겉모습만으로도 어느 정도 욕심을 부리게 하더군요. 나름 소장가치도 있을 것 같구요. 미리 밝혀두지만 그렇다고 제가 하루키의 열혈팬은 아닙니다. [상실의 시대] 같은 경우도 인상적이긴 했으나 읽은지 오래된 지금 그리 강렬했던 기억은 없습니다. 다만 그의 문장력이 여운으로 남아있긴 합니다.

일단 두 권짜리 두툼한 책임에도 단숨에 읽어버릴 만한 상당한 집중력을 가지게 하는 흡입력 있는 책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특히 1권을 다 읽은 후 2권을 주문해서 도착할때까지 제법 조바심이 날 정도 였습니다.

알려져 있듯이 하루키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구성을 염두에 두고 소설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12음계를 균등하게 사용한 48곡을 1권과 2권에 절반씩 배치한 곡처럼, 이 소설도 1권 24장과 2권 2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처럼, 흐름을 가지고 때로는 유유자적하며 때로는 아주 빠른 속도감있는 운율을 따르듯, 독자들의 시선을 마치 고삐처럼 움켜쥐고 자유자재로 끌고 다닙니다. 어쩌면 이것이 하루키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스타일리쉬한 여자 암살자와 작가 지망생인 학원강사가 펼치는 이야기는 일단 지고 지순한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서로 사랑을 이루기는 커녕 어린시절의 기억이후 제대로된 만남조차 가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랑입니다. 이들은 이 어린시절의 인연을 가진채 20여년을 살아갑니다.
그러던 두 사람은 각각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일에 말려들어 결국 하나의 지점으로 달려갑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인생을 뒤 엎을 만한 역동적인 변화 속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방향을 찾아갑니다.

하루키는 소설속에서 갖가지 은유와 상징을 사용합니다. 리틀피플, 두번째 달, 공기번데기, ....
다 읽은 지금도 온전히 그 의미를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두 사람이 겪는 일련의 상황은 단순한 스릴러 같은 수수께끼 풀기가 아니라 환상의 공간을 넘나드는 상상과 숨김의 세계, 두 개의 달이 뜨는 세계입니다. SF소설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상당한 상상력의 경지를 보여주며 환상속에 있는 듯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소설속에 자주 등장하는 말 중에 "설명을 듣지 않으면 모른다는 건 설명을 들어도 모른다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이말 그대로 사실 소설은 그리 친절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2권을 모두 읽은 지금도 풀지 못하고 머리속에 이건 뭐지 하고 남아있는 실타래가 가득합니다. 책을 덮은 독자를 여전히 궁금하게 하는 것, 이 또한 이 책의 매력이라면 매력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하루키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듯이 옴진리교가 연상되는 집단과 그 출발입니다. 옛 일본 극 좌파로 여겨지는 이들이 학생운동에서 활발히 자신을 불사르던 그 시절, 그들에게는 이상향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결국 세상속에서 하나의 세력, 대중의 지지속에 성장하지 못하고 그들끼리의 실험적 공동체, 유토피아를 만들고자 합니다. 실제로 1960~70년대 일본의 많은 좌파적 지식인들이 이런 시도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일본을 떠올리면 참 어울리지 않지만 소설이 그리는 이들의 모습은 환상보다는 역사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소설 [1Q84]는 아주 세밀한 역사적 분위기와 상상력 가득한 환상의 공간을 잘 조화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인물들의 어쩌면 쉽지 않았던 지난 시간, 개인의 역사를 현재의 환상의 공간, 두개의 달이 뜨는 공간까지 잘 끌고 오는 것이죠.

이 글을 쓰기 위해 몇가지 검색을 해보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요. 하루키는 지금 이시간 1Q84 3권 을 열심히 집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1권을 읽은 후 2권에 대한 조바심이 일었다면 2권을 읽고는 뭔가 허전하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완결되지 않은 듯한 이야기 갈증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3부에 대한 계획을 세웠던건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작가 본인도 못다한 이야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책이 나온다는 내년 여름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이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재미를, 다시금 예전 그 느낌을 조금 살려낸거 같아 또한 기쁘기도 한데요. 책 제목의 모티브가 되는 조지오웰의 1984와 상실의 시대가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기도 하는군요.
요즘 책이 좀 멀어졌다 싶은 분이 계시면 일단 한번 잡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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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41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12.15 10: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서점 갔다가 손에 들었다 말았는뎅.ㅎㅎ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0 신고 address edit & del

      들었다가 양장본이라 무거워서 놓으신건 아닌지..^^..
      한번 잡으면 쭉쭉..읽어나가게 만드는 책입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나름 흡입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exceltong.tistory.com BlogIcon 엑셀통 2009.12.15 11: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풀리지 않는다니..무척 궁금해지네요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0 신고 address edit & del

      뭔가 끝맺음이 없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보니..다음 편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
      함차님..저녁시간 즐겁게..맛있는 식사도 하시구요..~~

  3. Favicon of http://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09.12.15 11: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교보갔다가 책제목이 저를 부르는것 같아서 잠시 본 기억이....^^;;

  4. Favicon of http://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12.15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펜펜님의 글을 보고 알고 있던 1Q84네요..

    저도 사본다 사본다 하고 아직 못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42 신고 address edit & del

      책이 나온지 얼마안된데다 양장이라 가격도 그렇고 굳이 안사셔도 되죠머...주위에서 빌려보시는 것도..ㅎㅎ..
      일단 책은 읽어볼만합니다. ^^

  5.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12.15 11: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많은 분들이 이 책 읽으셨네요.^^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1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좀 잘 팔리긴하니까요..아무래도..^^.
      마케팅의 힘도 있고 하루키의 명성이 좀 거품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소설 자체가 재밌는 것도 사실인거 같구요.

  6.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9.12.15 11: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상당히 인기를 끌고있는 책이더군요.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꽤 오래 베스트셀러 1,2위를 휩쓸고 있죠...
      다른 대안이 빨리 떠오르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책도 재밌습니다..ㅎㅎ

  7. Favicon of http://blog.daum.net/pandoradora BlogIcon 판도라 2009.12.15 12: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두꺼워서 좀 망설이긴 했었는데 역시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쫙쫙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두꺼운게 다행인 책~ 줄어드는게 아쉬운 책~ 모 그렇습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3 신고 address edit & del

      역시 판도라님의 표현은 딱이네요..^^.
      읽는 동안 빠져들땐 책이 줄어드는데 뭔가 아직 남은 이야기가 많은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하루키의 소설을 그동안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어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네요.

  8. Favicon of http://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09.12.15 13: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3권이 또 나오나보군요
    그럼 전 완결된 후에나 볼래요 -ㅅ-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책을 아이큐84라고 읽는바람에
    저까지 ㅇ ㅣ책 볼때마다 IQ84 IQ84라고 읽게됩니다
    아니지? 하면서도 으으으으으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43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그렇죠..아무래도 완결된후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전 3권 나올줄 몰랐다는..ㅡㅡ;..
      그리고 사실은 저도 처음 보고는 제목을 그렇게 오해 했었답니다. 심지어 주변에 그렇게 소개도 했었어요...ㅠㅠ...

  9. @페퍼민트 2009.12.15 13: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올 한해(특히 후반에!) 베스트셀러 마구 읽기를 하고있습니다. 1Q84는 나오자 마자 읽었는데, 책장을 덮고나서 마음이 참 불편했던 소설입니다. 그래서 주변지식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 1984도 읽었습니다. 참 리뷰작성하기가 애매했는데, 핵심을 잘 잡으셨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5 신고 address edit & del

      페퍼민트님 방문 감사합니다.
      리뷰는 별 재주가 없어서 생각나는데로 막 썼습니다.
      은유와 상징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던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ㅎㅎ...
      좀더 시간이 지나면 여러가지로 느낌이 달라질것도 같구요.

  10. Favicon of http://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09.12.15 14: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하루키의 최근작이군요.
    그래요. 요즘 들어 책을 읽을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지구벌레 님 덕분에 다시 독서삼매에 빠져볼 엄두를 내게 됩니다.....ㅎㅎ.
    잘 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6 신고 address edit & del

      추운겨울 책읽기에도 참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함께 삼매경으로 달려보실까요..ㅎㅎ..
      좋은 책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11.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2.15 15: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헉 아직 1권도 다 못읽었는데 3권이 나온다니..
    요즘 참 독서량이 부족하긴 해요. 책좀 읽어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7 신고 address edit & del

      1권 중간쯤 가시면 그냥 2권까지 달려갑니다..^^.
      저도 요즘 너무 안읽는다 싶네요. 베스트셀러라도 골라서
      흡흡...해야겠습니다.

  12. 사각머리 2009.12.15 15: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 읽어서 좋은 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책과 달리 베스트셀러 1위를 오래 하는 이유는 마케팅 때문이 아닐까요...유달리 하루키씨의 책이 다른 책보다 더 인상적이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일인입니다.

    • 저두요 2009.12.15 17:22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하루키의 책이 과대포장 되어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이름값으로 사람들이 사들이는 경향도 심하잖아요
      공지영 책처럼.
      하루키를 공지영에 비교한다는게 미안하긴 하지만....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39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단 사각머리님과 비슷한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것 같더군요. 어쨌든 제가 읽어본바로는 독자를 끌어들이는 흡입력 만큼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마케팅과 거품도 일정부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두드러지는 베스트셀러가 없기도 하구요.
      한번 읽어보시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지실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하루키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깊이있는 이야기는...어렵네요..^^.
      방문과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17:41 신고 address edit & del

      허걱 지금은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를 읽고 있습니다. 고등어 이후로는 처음인거 같은데요. 상당히 씁쓸한 이야기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3. Favicon of http://hyoya.tistory.com BlogIcon 빛으로™ 2009.12.15 23: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왠지 제목만 봐도 끌리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5 23:5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제목도 독특하죠..뭘까 싶게 만드는...ㅎㅎ

  14.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소인배닷컴 2009.12.16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 . 저도 시험치고나서 책을 좀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동안 못본게 많아서. ㅋ;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6 17:46 신고 address edit & del

      마속님 학생? 아님 고시, 사시, 자격증, 공무원....
      궁금해지는데요...ㅎㅎ..
      저도 요즘 들어 시험이 치고 싶어진다는...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소인배닷컴 2009.12.16 23:25 신고 address edit & del

      고시, 사시빼고 다 합니다. -_-;;

  15. Favicon of http://akdong2k.tistory.com BlogIcon G_Gatsby 2009.12.16 14: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죠.
    하루키의 소설은 언제나 묵직한 무언가가 오래 남아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고 조지오웰의 1984를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본책이긴 한데,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더군요.
    요즘 여러모로 정신이 바빠서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만..

    하라쿠의 이번 소설과 연계된 단편 소설 추천해 드립니다.
    TV피플 이라는 단편집인데요, 단편 모음집이지만 여러가지 색다른 맛이 있을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6 17:47 신고 address edit & del

      개츠비님이 하루키 팬이신건 진작에 표가 많이 나셨죠..ㅎㅎ.
      추천해주신 단편모음은 꼭 조만간 입수해서 봐야겠습니다.
      1Q84여운이 남아있을때말이죠..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tochi100.tistory.com BlogIcon 달팽이~* 2009.12.17 00: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읽는 책을 후딱 보고..얼렁 읽어봐야겠네요...읽을까 말까 계속 고민했었는데...지구벌레님글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7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결정에 도움이 됐다니 뿌듯합니다....
      재밌게 보시고..저한테도 좋은 책 추천좀...^^

  17.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12.17 01: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제목컨셉을 잘 잡으셨구만,,,하하

    요 책은 읽지못한 책인데,,,언젠가는,,,^ ^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7 10:25 신고 address edit & del

      하핫. 그런가요...역시..모든일은 시작이 반이고...포스팅은 제목이 반이라는..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18. Favicon of http://funnycandies.tistory.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12.17 11: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베스트 셀러라는 말에 관심은 가지만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 책이에요...저에겐~^^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7 12:17 신고 address edit & del

      여러가지 이미지가 겹쳐진 책이긴 합니다.
      베스트셀러라고 다읽을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한번 보면 후회하지는 않을 듯..
      즐거운 하루 되세요.

  19. Favicon of http://smallstory.tistory.com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2.17 16: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교보에 있길래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지구벌레님 포스팅 보니 급 읽오 싶어졌어요

    •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2.18 00:46 신고 address edit & del

      주변에 보신분들 많을테니...빌려보시는 것도..ㅎㅎ..
      전 예약이 있어서..ㅋㅋ..
      일단 읽어보시면..재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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